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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정서상으로 해로워요~!"

黃遵守 2024. 4. 24. 00:45

류스케가 태어났을 때 큰누나(토모에)는 17살이었고

작은누나(토모카)는 14세였다.

 

토모카는 처음에는 아가인 류스케를 무척 귀여워해주며

품에 안고 노래를 불러주었다.

 

♪~스윗드림저 메잇업디스~♪

 

♪~후엠아이 투 디세이그리~♪

 

♪~아이 트레이블 더 월드 ♪

 

♪~앤드더 쎄븐씨스~♪

 

♪~에브리바리스 룩킨 포 썸씽~ ♪

 

♪~썸 옵 뎀 원 투 유쥬 ~♪

 

♪~ 썸 옵 뎀 원 투 겟 유즈드 바이유~♪

 

그런데 옆에서 듣고있던 토모에는 그 노래의 이미지를 알고 있었다.

 

그 팝송은 같은방을 쓰는 토모에,토모카 자매가 잠자리에 들기전에 

야한놀이를 할 때 부르는 팝송중에 하나였다.

 

듣고만 있던 토모에는 

 

"얘! 얘! 토모카!

그런 노래는 류스케처럼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정서상으로 해롭단다~!"

 

해주었다.

 

...(별도로)...

 

그리고 며칠이 좀 지나서  어느날 토모에가 류스케를 안고 있다가

 

갑자기 미술화보에서 본 '비너스의 탄생'의 그림이 떠올랐는데

잠깐 아기인 류스케를 눕혀놓고 제자리에 서더니 그 그림에 나오는 비너스의

 

포즈를 해보이는 것이었다. 효과음이나 주변 배경은 토모에스스로의 상상으로

채우고....

 

그런데 옆에서 책을 읽고 있다가 그것을 보고있던 토모카가 하는 말이

 

"언니! 언니! 토모에짱!

그런 포즈는 류스케처럼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정서상으로 해롭답니다~!"

 

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