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15才 池村 沙織(1963年生)
요즘 자다가 이런꿈을 꾸곤 한다.
*아직 6살짜리 찌비인 카오리의 대역...꼬마 박은빈.
*꿈속에 등장하는 아가씨로 성장한 카오리의 대역... 20대 박은빈.
카오리가 한20대중반의 아가씨가 되가지고 이제 한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는데 지금 멋진 세비로(정장)을 입은 한 남자가 등장하는데
그 남자는 바로 내가 오래전에 내가 오랫동안 나랑 사귀었던 그 남자였다.
그러다가 이제 어쩌다가 우리집에 왔을 때 6살의 귀여운 찌비 카오리를
보게 되었고 이제 눈길로 서로
男親>"(우리 꼬마아가씨~! 한 10년만 기다려주세요~!^^)"
香織>"(네에~! 왕자님~! 그때까지 그마음 변치 말아줘요~!^^)"
그러다가 이제 10년이 지나서 내 남자와 결혼식을 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웨딩드레스차림의 카오리는
香織>"(작은언니~! 미안해~! 나도 처음부터 작은언니의 사랑을 날치기 할 마음은
없었어~! 그런데 작은언니의 남자인 이 남자가 너무 내 운명의 남자같은거야~!
작은언니 대신에 이 남자와의 영원한 행복을 빌어줘~!
....추신으로 혀 내밀고 메~~~롱!^^ 작은언니 메~~롱!^^"
나는 두손으로 머리위를 움켜잡고 눈을 질끈감으며
私>"아리에나이~~~!!!>.< (이럴 수는 없는거야~!!!>.<)"
나는 그 대사와 함께 어둔 밤중에 눈이 번쩍 뜨였고
나랑 한방과 한침대를 쓰는 우리 언니는 나의 비명때문에 또 깨가지고
ぉ姉>"으음~! 사오리~! 또야? 대체 누가 너를 힘들게 하는데?"
私>"미안해 언니~! 그냥 뭐 우리 자매애를 시기하는 사탄인가봐~!"
언니와 나는 잠옷차림으로 잠깐 말을 주고 받았고
私>"언니~! 미안해~! 그냥 우리 잠이나 더 자자~!"
하였고 언니랑 나랑 다시 잠을 청했다.
나는 다시 잠을 청하면서 마음속으로 말했다.
私>"(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이야기일 뿐.... 인가?)" 라고....
뭐 <작은아씨들>의 작가 올콧도 그렇게 둘째형부가 될뻔한 남자와
결혼하는 것으로 썼다가 당시의 독자들에게 항의를 엄청 받았다지?
정말 ... 카오리는 정녕 에이미인건가? 평행이론은 아닌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