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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오빠 저러다가 '청춘의 덫'에

黃遵守 2025. 3. 11. 01:38

우리 작은오빠는 핸섬하고 또 매너도 있는지라 인간관계와

이성관계가 아주 폭 넓습니다.

 

그런데 13살위인 우리 카스미언니(대역 김민정)가 그러는데요.

 

"저러다가 '청춘의 덫'에 걸릴지도 몰라. 

조심해야지."

 

하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 그게 무슨말인지 몰랐는데요.

 

그게 말입니다... 드라마나 소설에 자주 나오는 건데요.

 

저렇게 작은오빠처럼 인간관계와 이성관계가 아주 폭 넓은 면목을

갖추고 있는 사람은요. 간혹 자신이 마음을 주어서 자기여성으로

만들어야할지 말아야할지를 구분하지 못하는데요.

 

그래가지고 결국에는 한 여인과 돌이킬 수 없는 불장난까지

간다는 것이고 그것을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숨기고 또 숨긴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얼마 안가서 드러나서

 

"너 임마! 이제 어쩔거야? 어쩔거야?

니가 모른다고 하면 그만이야? 나는 이제 뭐가 되는데? 나는 뭐가 되는데?

말해봐! 이 자식아! 

 

당신  부숴버릴거야!! 어떻게 하는 게 당신을 제일 힘들게 만드는건가

생각중이야!"

 

....뭐 말이 씨가 될지도 모르니까 말을 삼가하고 싶고요.

우리 작은오빠가 부디 그 '청춘의 덫'에 걸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