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 24才 葉室 修永郞(1970年生) *이것은 슈에이로가 생전에 했던 이야기임. 정말 대견스럽다~! 그렇게 말괄량이였던 마유미가 벌써여대생이 되어서 긴머리 휘날리며 그러니까 내가 5살 유치원에 다니던 해의 4월30일.사이공이 함락된 날에 마유미는 태어났다. 그리고 그로부터 5년뒤(80년도 이웃나라 한국에서 5.18이 난 해.) 유치원에서 친구들에게 배웠는지 아니면지 또래들과 놀다가 배웠는지 갑자기 이 오빠가(당시 10살 小4)숙제 하고 있는데 갑자기 장난감칼을 나에게 빼들더니 "정의의 검을 받아라! 당당히 도전에 응하라!" 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때 10살의 나이에 내가 마유미한테뭘 잘못했길래 맨날 마유미는 내앞에 검을 빼들고 나하고 검싸움을하자고 하고 하는건지 이제 유치원에 다니는 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