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마무라 히토미(대역 고민시.)
에게는 12살아래의 마코토라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이제는 7살로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히토미는 19세로 여상을
졸업하고 은행원이 되었는데요.
은행원이 막 되자마자 많은 손님들을 여러명 미소짓고 대하는 동안에
좀 피곤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이렇게 귀여운
남동생이 있습니다.
어느 일요일..
남동생과 둘이서 쌍권총 하나빼기 일! 우라모라 뗑! 미리미리 미리뽕!
등등을 하고 걸리면 코에 맥주를 주는 그런 벌칙을 주는데
이 큰누나는 아직 7살인 남동생이 너무나도 여러보여서 마코토의
코를 세게 맥주 주지를 않는데 이 마코토는 반대로 큰누나인 히토미의
코를 좀 강도있게 맥주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한 스무차례 그렇게 게임을 뛰는데 방문이 똑똑! 하고
요시미(히토미의 바로 밑동생)가
"언니! 그리고 마코토! 빨리 식사하러 오래." 하였습니다.
그리고 히토미와 마코토가 둘이 식사가 차려진 주방으로 들어서는데요.
그런데 조금전에 언니와 남동생을 식사하러 부르러 온 요시미(隙間村 義美)가
식탁에 앉으려는 동안에 히토미(隙間村 瞳)의 얼굴을 보더니 "푸훗!"하고
웃고 엄마아빠도 토모미(隙間村 智美)도 히토미의 얼굴을 보더니 연속으로
웃음을 이어갑니다.
히토미는 "나제?(왜?)" 하고 묻는데 엄마가 하는말이
"너 왜 딸기코가 되었니?" 하시는 것이었다.
히토미는 잠깐 일어나서 주방앞에 걸린 큰 거울을 보면서 "어머!" 하였다.
그리고 다시 앉으면서
"응! 조금전에 마코토랑 좀 놀아주느라고...^^"
그런데 이번에는 온 식구의 시선이 지금 한참 밥먹고 있는 마코토(7살)에게
향합니다. 마코토는 밥 먹다가 말고 온식구의 시선이 자신에게 향하는 것을
보면서
"(왜? 내가 뭐 어쨌다고?)" 하는 눈길입니다.
엄마가 이번에는 마코토에게
"얘! 큰누나의 코를 저렇게 딸기코로 만들면 어떡하니?
큰누나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어쩔거니?"
그런데 7살짜리가 자신의 손가락의 강도가 의외로 세다는 것을 어찌 알리요?
그리고 자신은 단지 큰누나가 좀 놀아달라고 해서 같이 놀아준 것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