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13才 에나미 유호(1998年生) *대역... 박소이 아~! 올해 여중생이 되었습니다. 이제 교칙에 따라 단발로 머리를 다듬고 교복도 단정하게 입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지금은 제가 다니는 중학교앞 거리에서지금 친구들과 삼삼오오 걸어가며 이야기꽃을 피우며 걷고있는데요. 그런 우리와 정 반대편에 삼삼오오 걸어오며 나름대로 무게를 지키며걸어가는 남학생무리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명 빼고 다 잘생겼습니다. 그 남학생들은 마치 여학생들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듯이 그렇게무게를 지키며 우리곁을 샥~! 스쳐갑니다. 아니지요! 아니지요! 그냥우리가 어쩌는지 보려고 그러는 것이 더 정확하겠지요.(우리오빠가 가르쳐줬음.^^ 관심이 있을 수록 더욱 무게잡는 척 한다고...) 삼삼오오 같이 걸어가던 우리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