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불량 순천ccc~!!

....(일단 잠이 와서 보류) 내가 여대생이 되었을 당시에 이제 류스케는 말도 하고 걷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나의 여고동창이자 또한명의 절친인 마나베 치사토(眞鍋 千里)를우리 아이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그래서 치사토가 판매원으로 있는 란제리샵으로 갔다.치사토가 있는 란제리샵의 지점 사장님이 치사토의 이모이시다.치사토는 이미 소녀시절에 엄마를 따라서 간 이모의 란제리샵에서여러가지 란제리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란제리와 몸매에 관심을가지게 되었고 이모의 란제리샵에 자주 드나들다 보니까 이제이모의 뒤를 이어 란제리를 판매하게 되었다. 치사토는 잘 나가다가 어먼소리를 잘하는 4차원적인 면모도 있지만란제리샵에서 여러손님들의 사이즈와 란제리착용을 해봤는지라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옷차림만 보고도 사이즈를 잘 알아맞추고또 란제리를 어떤 몸매에 착용했는지까지도 거의 정확하게 알아맞추는그 방면의 눈썰미가 있다. 오늘은..

나도 이제 중학생이다. 우리 작은누나도 이제 28세의 나이에 이제 곧 결혼을 한다. 사실 우리 작은누나는 잘해주다가도 짜증을 잘 내고 야단을 잘 쳐서나는 작은누나랑은 별로 정이 안든줄 알았는데 막상 결혼한다고 하니까 왠지 마음이 허전하다. 그러고있는 동안에 한류드라마,한류가요 등등이 많이 넘어오고 있다. 그중에서 김희선 과 류시원은 한류드라마의 단골배우이다. 그런데 여성분들 류시원 왜 그렇게 좋아하냐? 그리고 우리 큰누나도또 작은누나도 류시원을 좋아하더라. 하긴 남자인 내가 봐도 그 부드러운 얼굴은 누가봐도 좋아하겠더라. 그리고 나는 다 이해한다. 나도 뭐 김희선과 윤손하와 최지우를 좋아하는데특별한 이유같은 것은 없었으니까...

토모카(76년생)와 토모키(77년생)는 연년생인 남매이다. 토모키는 류스케의 13살위인 형인데 이제 고교생이 되었고 아직 졸업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성인이 된 선배형.누나들을 따라하고있다. 토모카와 토모키는 정말 둘이 딱딱 잘 맞는 남매간이다. 둘이서 잘하는 놀이가 하나 있는데그것은 바로 곤도 마사히코 - 긴기라긴니 의 후렴구를 옥타브를높여서 부르는 놀이인데...

류스케가 3살이었던 해의 여름이었다. 1993년... 류스케는 90년 5월초순생이니까 이제 3살이 넘었다. 그리고 지금 후로(욕실)에서 류스케는 벗은 뒷모습만 나오고 (이 부분을 비누거품으로 다 가려놓는다.)지금 큰누나인 토모에(20세 대학2년생)가 수시로 입가에 미소를 지어가며류스케의 몸을 손바닥으로 정성스럽게 비누칠을 해주고 있다. 그리고 다 비누칠이 다 끝나고 "류스케~! 눈 감아~!" 하고 시원한 물을 한바가지 촥~~! 끼얹어준다. "웃! 차거라~~~!" "류스케~! 시원~~~하지? 자아~! 한번 더 끼얹어줄께. 눈 감아~!" "누나! 차가워~~~!" "시원하다고 해야지.^^" 그때 류스케(3살)는 큰누나(20세)의 그 목욕 시켜주는 그 손길과 눈길에너무나도 행복해졌다. ...그로부터 9년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