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연말의 시기.
이제 고3에서 졸업시즌으로 넘어가는 시기.
이 시기쯤 되면 이제 친한사이에 서로가 서로에게 쓴 넨가쵸를
쓴 것을 내미는 순서를 가지게 되는데
토모에의 집을 자주 방문하면서 토모에네 가업인 유치원일도 도와주고또 모처럼의 동심의 나라에도 오가게 해준 카오리인지라서로는 서로에게 정말 여러가지 할말이 많은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 교복차림으로 학교에 와서 쉬는시간에 이제 콘크리트벤치에 앉아서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더니 갑자기 둘이 동시에 교복마이의 포켓에손을 넣더니 둘이 짠것도 아닌데 둘이 동시에 넨가쵸를 내미는 것이었다.
그리고 둘이 얼굴을 마주보면서
"토모에~!""카오리~!"
그리고 둘이 짠것도 아닌데 둘이 동시에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얼~! 너를 절친으로 만나서 너무 기뻐~!^^"
하고 두 손바닥을 펼치고 짝짝!** 마주치기도 한다.
그리고 카오리는 교복마이에서 또하나의 넨가쵸봉투를 꺼내더니
"토모에~! 이거 아줌마한테 좀 전해주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