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中1 赤山 流助(1990년생)
마츠무라 요시미센세이....
내가 어린시절에 미술학원에 다니던 시절에 다정다감하여 나를 마치
조카처럼 막내동생처럼 귀여워해줬던 강사샘이다.
그리고 중학생이 된 현재도 그 강사샘의 그때모습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여전히 식지않는 그분에 대한 짝사랑의 추억을 평소에
지켜보던 우리 토모카누나(작은누나)가 뭔가 한마디 해주려다가 말다가
하더니 나에게 드디어 한마디 꺼낸다.
"류스케~! 미안한 이야기인데.... 그녀에 대한 진실은 또 다를지도 몰라!"
하는 것이었다. 칫! 누나는 평소에 내가 하는거라면 다 못마땅해한다.
이번에도 괜히 질투나고 같잖아서 던지는 한마디 일 수도 있다.
나는 그래서 지금은 결혼한 토모에누나(큰누나)에게 전화로
"큰누나~! 작은누나는 괜히 심통나서 그런말을 던진 것 같애..."
라고 했더니 누나는 다정한 목소리로 내말에 동의하는 듯 하더니
"류스케~!"
"응? 큰누나~!"
"토모카의 말이 어느정도는 틀린말은 아닌듯 싶구나~!" 라고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