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에가 고2때 태어나서 업어서 키워준 늦둥이 남동생 류스케. 그런데 류스케도 이제 꼬마에서 소년이 되면서 이제 성징을 느끼기시작했는데 갑자기 큰누나,작은누나가 아기인 자신의 기저귀도 갈아줬을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새삼스럽게 쑥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아~! 그러면 우리 큰누나,작은누나는 나의 거기도 봤을거잖아~?아~!>.. 큰누나(토모에)는 현재 결혼하여서 아이둘의 엄마가 되었고작은누나(토모카)는 아직 집에 있다. 류스케는 올해 10살이다. 집에 있으면서 작은누나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속으로 "나 너 거기 봤당.^^" 하는듯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