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 유키히로데모-초(東 幸博でも-町)에 사는 나의 약혼녀 나미다 유리나(淚 由梨菜)에게는 17살아래의 늦둥이막내 여동생이한명 있다고 한다. 이름은 나미다 아리나(淚 安梨菜)라고 한다.그동안 이야기만 많이 들었고 유리나가 휴대폰사진으로보여줘서 알지 직접 대면한 적은 없다. 이제 유리나와 드디어 결혼하게 되었고 이제 혼담을 위하여 유리나의 부모님(즉 장인,장모)을 만나러 유리나의집이 있는 히가시 유키히로데모-초(東 幸博でも-町)에 방문하게 되었다. 그리고 유리나의 집에 도착하여 이제 현관문에 들어섰는데 이마(거실)에 그동안 유리나가 사진으로만 보여주던 그 아리나(9살)가숙제를 하고 있다가 나랑 눈이 마주쳤고 나는 그런 9살처제 아리나에게미소를 보여주었다. 유리나의 미니어처인듯이 정말 유리나를 많이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