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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하게 왜 이러니 진짜....

黃遵守 2024. 3. 4. 16:07

"너는 나의 영원한 친구야~! 우린 너무 많이 컸지만

 

너는 나의 진실한 친구야~! 세월이 흐른 지금도

 

우린 함께 운 적도 있잖아~! 내가 울면 또 네가 울던

 

우린 그런 그런 친구였잖아. 이제는 헤어져야해."

 

*어디서 많이 들어본 글귀인 것 같...은...데?^^

 

 

어느날 자다가 꿈을 꿨는데 카오리가 우리의 우정을 

기리며 쓴 詩라고 하며 낭송해주고 있다.

 

구구절절마다~! 각종 감탄사를 해주며 눈에 눈물이 글썽이던

나는 갑자기 표정이 변하면서

 

"야이 가시내야!! 어디서 노래가사를 베껴와가지고!!"

 

하면서 콩밤을 몇대 먹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