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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한테는 정말 각별한 듯 하네?"

黃遵守 2024. 3. 7. 01:16

나의 허즈벤드(남편) 에나미 히로시

 

결혼전에 데이트할 때도 여러번 느꼈지만 약간 케칫뽀이(구두쇠기질)이

약간 있다. 반대로 그이는 나에게 손이 크다고 말한다.

 

어느날 내가 백화점에서 세일하는 휴지와 물티슈를 좀 많이 사왔는데

 

"여보! 이거 조금씩 조금씩 사서 써도 되잖아! 뭐 이렇게 많이 샀어?"

 

하여 한판 말다툼이 나기도 하였다.

 

그런데 우리 그이는 자기 처남 즉! 나의 막내남동생한테는 씀씀이가 유독

각별하다. 전에는 류스케에게 나쓰메 소세키 세장(천엔짜리 세장)을용돈으로 쥐어주더니 또 중학교에 들어간 기념으로 고가의 선물도 사줬다.

 

헐~~~! 그럴 사람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