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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스케는 지금 무슨 꿈을 꾸는가?"

黃遵守 2024. 3. 12. 16:22

그렇게 누나들의 방에 어린이용베개를 들고 큰누나랑 같이 

자겠다고 하고 찾아온 류스케(4살)는 이제 이 엄마같은 큰누나의 스킨쉽을

받으면서 쌔근쌔근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큰누나(토모에)는 계속 옆자리에서 류스케를 보고 미소 지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류스케가 자면서 무슨 꿈을 꾸는지 다들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 배경은 뉴욕'이고요.  다들 잘 아시는 자유의 여신상이 서 있는데요.

이 자유의 여신상의 이 페이스는 바로 큰누나 토모에입니다. 토모에여신상입니다.

그리고 왼팔에는 등불같은 것을 들고 있는데요. 아이스크림입니다.^^

그리고 오른팔에는 큰 책을 하나 옆구리에 들고 있습니다. 대입모의고사 참고서입니다.^^

 

*류스케(4살)는 유치원에서 배우기도 하고 티비에서 자주 

봐서 자유의 여신상을 알고 있음.

참고로 누나들이 아이린 카라의 팝송을 자주

듣고 불러서 아이린 카라의 - 홧어필링 도 알고있음.

 

그런데 4살짜리가 벌써 그런것을 다 아느냐고요?

그래서 부모들이 조기교육을 시키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독자여러분! 이거 보고나서 여러분의 어린자녀에게

유치원에 들어가자마자 공부 빡세게 시키지 마세요~!

모짜르트의 신동신드롬때문에 꼬마 베토벤은 아버지한테시달려야만 했답니다.

 

그리고 한 날개달린 한 꿀벌요정이 날개를 퍼덕이며 날아오는데요.

 

지금 이 토모에여신상의 주변을 꽃가루같은 것을 뿌리면서 맴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토모에여신상의 토모에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그리고 이 류스케 꿀벌요정은 계속 토모에여신상에 꽃가루를 뿌리면서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누~~~나!!^^"

 

"류~~~스~~케!!^^"

 

"큰~~누~~나!!^^"

 

"류~~~스~~~케!!^^"

 

하고 서로를 긴음성으로 부르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큰누나인 토모에와 막내남동생인 류스케는 그렇게 침대밑에 따로

이불을 깔고 이렇게 자고 있는데 또 침대위에 있는 작은누나인 토모카는

질투나서 부쯔부쯔!(투덜투덜!)대고 있고요.

 

그런데 그러고있는 동안에 방문밖에서 

 

"류스케~~~~! 류스케~~~!" 하고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토모에는 그 소리에 눈을 떴고 방문을 조용히 열고 나가서

 

"엄마~! 류스케 지금 우리방에서 나랑 자고 있어.." 하고 가르쳐드렸습니다.

 

엄마는 누나들의 방에 자고 있는 류스케(4살)를 확인한뒤에

 

"어휴~~~! 이녀석~~!^^ 어쩌면 이 엄마보다 큰누나인 너를 더 좋아하니 그래..^^"

 

"엄마~!^^ 4살짜리의 마음이 다 그렇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