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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와 브렌다가 파리에서 자리잡는 회부터

黃遵守 2024. 7. 25. 01:30

그 회부터 이제 역사적인 사실이 있었는데...

 

당시에 김영삼대통령께서 영어교육의 활성화를 한다고 이제 외화들을

자막방송을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이제 '베버리힐즈 아이들'을 비롯하여

주말의 명화, 명화극장, 토요명화 등등을 모두 원어자막방송을 하게 했는데

 

그때 '베버리힐즈 아이들'은 도나와 브렌다가 파리에서 자리를 잡고

그동안 켈리가 원래 브렌다의 남친이었던 딜런을 가로채는 그런 스토리의

과정까지만 더빙방송을 하였다.

 

도나와 브렌다가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 와서 식사를 하는데

불어를 잘 몰라가지고 메뉴판을 보고 아무거나 그냥 그럴듯한 것을 시켰는데

맛이 참 찜찜해서 도나가 영불사전을 펼쳐봤는데

 

"골요리야~!" 하니까 둘이서 욱~! 하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회까지만 해도 더빙방송을 했었다.

 

그렇게 대책도 없는 더빙방송을 하는데 시청자인 국민들은 너무 답답해 하였고

특히나 어르신인 시청자들은 자막을 빨리 못 읽어서 답답하였으며

 

이것때문에 설자리를 잃은 성우들은 이제 김영삼대통령을 상대로

성우일을 그만두겠다는 탄원서를 제출하여 김영삼대통령은 어쩔 수 없이

다시 더빙방송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