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이제 우리 류스케도 곧 유아원에 입원한다. 나는 22세이고 이제 곧 대학교를 졸업한다. 아~! 올해 시작되자마자 참 무시무시한 일들로 시작되고 있다. 고베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또 내가 사는 도쿄에서 옴진리교 독가스테러도 일어났다. 며칠동안 우리 8友(여고동창)들끼리 서로 무사한지 전화하고 뽀께베루(삐삐)를 치고 난리가 난리가 아니었다. 다행히 우리 8友들은 다 무사했다. 하지만 지인들은 다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한두명씩 있었다. 아~! 그런 무시무시한 95년도를 맞이했고 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긴장되는 하루하루이다. 집에 돌아와서 "오~네~짱!^^(누~나!)"하고 내게 안기는 류스케(5살)의 맑은눈동자를 보고있으니 나는 감동이 되지않을 수 없다. 나는 "그래!그래!^^ 오늘 잘 놀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