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0 2

이번에 또 한번 손편지를 돌렸는데...

이번에 우리교회에 새로 임직자선거에서 당선되신 분들이 있어서 또 한번 손편지를 써서 돌렸는데 내 시선앞에서는 미소 지으면서 기쁜 척 받았을테지만 내 시선뒤에서는 그 반대의 모습을 보였을거야. 뭐 나도 알고있어. 자기들이 읽고싶은 부분만 읽고나서 찢어서 쓰레기통에 넣어버렸을테지... 뭐 나는 미리 사진 다 찍어놓고 나중에 내가 일기장 돌아보듯이 읽어보면 되는거야. ...사실 그런 일의 반복이었던 것 같다. 내가 크리스마스카드를 비롯한 손편지를 돌린 다음에 답장이 하나도 안와서 속상하면 내가 보낸 사람에게 답장 안한 것에 대한 불만의 마음을 표출하고 그사람들은 "(그러게 누가 해달랬니?)" 하는 것이 반복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6.20

점점 일하는 보람이 줄어든다~!

나 이케무라 사오리(池村 沙織) 한 신문사에서 편집하는 일을 맡고 있다. 그것도 국제시사를 번역하여 우리말로 편집하는 일을 맡고있다. 그런데 요즘 점점 일하는 보람이 줄어드는 것 같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기사를 쓰는 사람이 아무리 유식한 단어.문장을 쓰며 글을 써도 그것이 일반인들이 보기에 어렵게 느껴지면 구독자들이 점점 줄어든다. 그리고 점점 발달하는 첨단 통신기기로 인하여 사람들이 신문을 잘 안보려고 한다. 뭐 매달 월급은 받지만 그래도 내가 이 월급보다 더 원하는 것은 나의 신문사직원으로서의 명예인 것이다. 나는 후란스고가 전문이다. 갸 생 라자르, 갸 뒤 노흐, 갸 몽파르나스, 똥보 드 나뽈레옹, 라 뚜르 에펠, 빨레 드 사요, 뮈제 데 쁠랑흘리프,

카테고리 없음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