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리! 사오리언니 너무 미워하지마... 너 아기였을 때 너 얼마나 귀여워해줬는지 아니?" "저런 심술마녀가?" "카오리! 얘! 작은언니한테 심술마녀가 뭐니?" ....(중략)... 어느날 그런데 나는 한 엄마고양이와 아기고양이들이 서로 가족애를나누고 있고 또 젖먹이는 장면도 보았다. 중간중간에 냐-오! 냐-오! 소리가 오가고 있고 엄마고양이는 아기고양이들에게 혓바닥으로 핧아주며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참 다정한 고양이 엄마아가로구나~!" 그냥 그렇게만 느끼고 그냥 발걸음을 돌리려고 하는데... 갑자기 "아카짱~!^^ 아카짱~!^^ 냐-오! 냐-오! 아가야~! 맘마 먹자~! " 하는 소녀인 사오리언니의 모습과 아가인 나의 모습이 잠깐 영상으로약10초간 머리를 스쳐갔다. 그러다가 고개를 빠르게 휘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