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리에~! 엄마가 평소에 잘해주시니?""응! 이모!^^ 그런데 우리엄마 간혹 나한테 살좀 빼래요.이모! 우리엄마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글쎄말이다! 언니는 왜 그럴까?" 그런데 이모는 갑자기 "쥬리에! 엄마 그럴 때마다 밉지?" 하면서 "자아! 이모를 따라해보렴." 하면서 두팔을 고양이발톱으로 하고서 "자아! 웨~~~~~~옹!!" 그리고나서 이제 이모랑 나랑 그렇게 고양이앞발 치켜드는자세를 하고 냥냥펀치의 "웨~~~~~~옹!!"을 펼쳐보여주었다. 그러고보니까 엄마가 해준 이야기인데 엄마가 작은이모(얼굴은 기억이 안나지만)를앞장세워서 지금 이 큰이모한테 "사오리 밉지?자아! 웨~~~~~옹!!"해줬다고 하는 그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