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때 내가 여러번 말을 안해서 그렇지... 진짜 같잖아서 말이야.
그런 사람도 원어민 강사냐? 그것도 원어민이냐?^-^ 쳇! 내가 일본에 가서 한국어선생 하겄다야!씨발!
나 처음부터 그 원어민이 가방끈이 짧은거 알고 있었어. 내가 2012년도에 그 일본어학원에 갔을때
말이야. 그분을 원어민강사라고 모신지 한 사흘째 되었을때 말이지 수업중에 어떤 수강으로부터
아랍에미레이트 라는 국명이 나왔는데 그 원어민강사 무슨 중학교도 못나왔냐? 지도를 한번이라도
봤을것 아니니? 나는 거기까지는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거든.
며칠뒤에 수업시간에 내가 홍콩영화배우 금성무를 아느냐고 했거든. 그런데, 금성무라고 하니까
모르는것 같아서 그의 일본이름인 카네시로 다케시 라고 이야기 해줬는데도 모르는거야.
그런데, 나는 장난하는것 같이 느껴지더라. 그렇게 홍콩과 일본의 영화와 드라마도 출연하는 그런
유명한 배우도 모르느냐 이거야!
나는 거기까지도 모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그런데, 그뒤로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니?
내가 일본광고와 여러가지 일본의 대중문화를 수집하는거 알지? 광고같은 경우에는 대사까지 다 익히는거
그런데, 내가 문자메세지로 "쯔메타이 초코레또가 타마라나이~" &"와루이께도 유쿠와네~"를 보내줬거든
그런데, 그 다음날 "그러면 '쯔메타이 초코레또가 타마라나이~'를 보낸 사람이 00상이에요~?"
하는거야. 나는 알거라고 믿고 "아시지요?^^쿠릿코 카~데~리~나~♪" 그런데, 이번에도 모른다는 거야.
정말 장난하는 것 같이 느껴지는 저 기분나쁜 웃음.
어느날인가는 우리나라에 빼빼로데이가 있고 일본에는 뽓끼데이가 있다는 말을 해줬거든. 그런데,
뽓끼는 또 아는데 내가 "오~케이 오~케이 뽓끼-♪" 라고 하니까 그것도 모른다네.씨발!
나는 그래서 거기에 모델로 나온 故혼다 미나코를 아느냐고 물어봤더니 그것도 모른다네. 씨발!
이 정도이야기까지도 약과다 약과! 정말 그런 사람을 원어민이라고 성뒤에 센세이를 붙이고 모셨다니
정말 생각할 수록 역겹다 역겨워. 더구나 그사람 개신교인이 가까이하지 말아야할 통일교인이야.
2016년도 1월중순에 자기생일이라서 내가 과자를 가지고 생일축하해주러 갔을때 나한테 문선명전기
책을 주고 자빠졌더라. 뭐 나도 문선명이란 인간의 행실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서 받아두기는 했는데
나는 자기하고 종교의 영역은 넘지말자고 했는데 그러고 자빠졌는거 봐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