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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유학생활에 대한 설명 잘 들었고요.

黃遵守 2019. 12. 27. 16:31

<간단한 유학생활에 대한 설명 잘 들었고요>

 

오늘 수업2부순서를 쪼개서 간단한 유학생활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요. 아직 이름석자를

못 물어봤지만, 그 학생의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저는 설명을 듣는 내내 고아라씨의 경우에 대한 경우를 생각하고 있었네요.

고아라씨도 아라라는 이름으로 잠깐 일본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다지요?

 

그럼 고아라씨의 '아라'에 대한 내용도 찾아봐야겠군요. 익히 책과 우와사(소문)로 들어온 오타쿠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나머지는 제가 알고있는 지식과

상상력을 동원해서 연결시켜 보겠습니다.

 

물론 타미에(民惠)와의 대화도 잊지않을 거고요.^^

 

그 학생에게 '일본인의 면학태도'에 대해 물어봤는데요. 부끄럽게도 일본학생들의 면학태도와

학교제도는 정말로 공부할 자격이 있는 사람만을 공부시키는 그런 제도더라고요.

 

사실 저도 당당하지 못하게 대학을 들어갔고 당당하게 졸업을 못한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그리고, 대학재학시절에 교수님께 반항하는 셈치고 강의 안들어가고 버스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사람이었는데요.

 

그렇게 반항을 하는 가운데서도 제가 공부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더라고요.

 

그리고,그때도 느꼈지만,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서 지식을 쌓아도 친구들과 지식 하나 통하지

않고 사이만 나빠지는 이유가 뭔지 봤더니 바로 그거더라고요. 대부분이 종이호랑이식으로

공부를 하고 졸업장을 따서라 이겁니다. 저는 일본학생들의 면학태도에 대해서 좀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도 꼭 있을거란 것을 생각해서 대비하려고요. ,,.나하고 대화(對話)하면서 막(詰)히고 싶어?

 

...물론, 저 나카모리 쥰나유메도 가고요. 제 오랜 단짝인 모리시타 신나유메도 가고요.

저~~~기 열심히 엉덩이 흔드는 미야자키 센나유메도 가고요. 저~~~기 예쁜 우리반 반장

무라마츠 신나유메도 가고요. 저~~~기 또 이어서 거울 보고 여드름 짜는 야마모리 신나유메도

가고요.

 

..아이 니드 유 바이 마이 사이드 ,아이 캔트 파인트 크랭크케이스 엘에비치 커버,

아이 캔트 파인트 크랭크케이스 알에이치 커버.

 

 

묘오와 이와노 우에니 탓떼 이따리, 도부쯔노 우에니 스왓떼 이따리시마스.

마타 로-뿌또 켄오 못떼이루 코토가 오오이데스. 뗀와 못떼이루 코토가 오오이데스.

 

뗀와 카즈가 오오이타메 코세이데끼데, 뇨라이야 보사츠,묘오-와 하다시데스가

뗀와 구쯔오 하이떼 이루 코토가 오오이데스. 슈고센토시떼 우고끼 마와루고또가

오오미 타메데와 나이데쇼까?

 

뗀와 호토케사마오 슈고스루 야쿠와리오 니낫떼이마스. 다이효데끼나 모노가

시뗀노-토호노 지코쿠뗀 사이호노 코모투뗀,난호노 조쵸뗀,홋보노 타몬뗀가 이마스.

 

오사카노 시텐노지와 쇼토쿠타이시가 시텐노오 안찌스루 타메니 타테타 오테라데

쿠제칸노오 츄신니 시텐노가 슈고시떼 이루 요-스오 미루코토가 데끼마스.

 

 

...(별도로)...

 

지츠존데츠 갸쿠샤데 아루... 화시스토,쿄샨슈기야.. 츄-이스루 히쯔요-가

아리마스.. 모리아츠카이 리가이시료노..

 

...(별도로)...

"푸에라 데 세르비씨오." "히레 알레 데레차." "히레 알라 이쓰끼에르다."

"센띠도 우니꼬." "엑쎄소 데 벨로씨닷." "리미떼 데 벨로씨닷."

"루쎄스 데 에메르헨씨아." "아놀라씨온 데 레세르바."

"아브로체쎄 엘 씬뚜론." "꾸이다도 알 바하르." "꾸이다도 알 수비르."

"가솔리네라.""아레아 데 세르비씨오." "뻬아헤." "바브레."

 

...(별도로)...

샤카뇨라이와 붓쿄오 히라이따 샤카오 호토케토시떼 우야마우 요비나데스.

 

...(별도로)...

보라 익스프레스투어, 태양 엑스프레스투어, 나라 익스트레스투어..

 

...(별도로)...

여러분! 아이러니한 사실하나 가르쳐 드릴까요? 히틀러가 통치하던 독일과

장제스가 통치하던 중국이 방공협정이전까지는 동맹관계였던 것 아십니까?

상하이사변이라고 중국측에서 이봉창투탄사건을 보도한 것을 구실 삼아서

일본군이 상하이로 쳐들어온 사건이 있었는데요.

 

그때 중국군이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그 중국군이

가지고 있던 무기가 독일제무기였기때문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장제스는 홍군에 대한 초공전을 벌이고 있었는데요. 이때 독일인

고문인 팔켄하우젠이라는 사람이 힌트를 주어서 어느정도 홍군에 대한 공격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었습니다.

 

....(별도로)...

아이 우드 라이크 투 스피크 투 유 어바우트 어 베리 임포턴트 프라블럼.

가비치 원 오브 더 모스트 임포턴트 프라블럼스 인 더 월드 이스 인바이런멘털

풀루션 내추럴 리소얼스스 알 비잉 컨숨드 바이 아워 인크리싱 파풀레이션

엔 더 디벨롭멘트 오브 사이언스 와일 휴먼 시빌라이제이션 이스 어드벤싱 아워

인크리싱 파풀레이션 컨틴뉴스 투 스로우 어웨이 메시브 어마운투스 오브 가비치

레츠터크 어바우트 디스 가비치, 이스 베리드 버트 모어 임포턴트리 위 슈드 비

컨서언드 위스 웨어 디스 가비치 이스 고잉. 가비치 이스 베라드 인 디프런트 랜드

필스 어라운드 더 월드 디스 랜드필스 아 미얼리 베리 라지 홀스 유스트 투 베리

가비치. 버트 소 매니 오브 더 랜드필스 알 퀴크리 필링 엎, 인 페크트 모스트 오브

더 랜드필스 알 얼머스트 풀. 더 프라블럼 이스 댓 데어 이스 투 머취 가비치 앤드 

낫 이너프 플레이스 투 풋엎 오브 이트.

 

 

...(별도로)...

고도모따지와 와타가시오 다베나라가 치코상가 후타쯔노 오우기오 메니 모토마라누

하야사데 마와시나가가 부타이노 우에데 마우노오 미떼미마시따. 소노 치고상와

오시로이오 누리코쿳떼...

 

...(별도로)...

란도세루또와 소각꼬데쯔까우. 세오우타이뿌노 카와세이노 카방노 코토데 오란다고노

란셀가 고겐다 소-데스. 이젠와 오토코노 코와 쿠로 온나노코와 아카이로또 키맛떼

이마시타가. 이마데와 삥꾸야 미즈이로나도, 카라후루나 란도세루가 타쿠상 아리마스.

카카쿠와 이찌만엔 호도데 카에루모노까라

 

 

...(별도로)...

부란도모노노 도떼모 코카나 모모노마데 이로이로데스. 가와세이노 카방와 죠부데

이이노데스가 오모사가 난뗀데스. 사이킹와 고도모따찌가 모찌하꼬부 쿄카쇼루이노

쥬료가 후에 이찌단또 오모쿠낫따 란도세루가 고도모노 세이쵸오 사마타게루노 데와또

신빠이스루 호코샤모 오와이소우데스.

 

...(중간메모)...

케이디 트랜스포테이션 그룹, 봉계교차로, 성촌리

 

...(별도로)...

 

<나이만큼 책임이 막중한 사람임.>

 

어제는 부산헤운데카이스이요쿠죠 칸코안나이쇼'에 잡지를 하나 가지러 다녀왔습니다.

그냥 잡지가 아니라 일본인들에게 부산을 안내하는 <마루고또 부산>이란 잡지를요.

 

미도메가네마-또(미도안경마트), 난뽀돈꼬-무쟌오이에(남포동꼼장어집)

가루비욘쥬니반가이(갈비27번가) 오쯔 아이맛사-지(오투 발마사지) 등등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대단한 수집광인 저인데요. 이제는 그 수집광인 만큼의 책임이 막중한 사람이란

것을 느낍니다. 뭐든지 공으로 얻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같은 교실에 고3인 친구들도 있고, 그밖의 학생친구들도 많은데요.

 

학생시절이 정말 힘들다고 하잖아요. 그리고,고3이 지나고 대학생만 되면 이제 광명이

올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에이~!, 천만에요! 몰라서 그렇지 힘듭니다. 사실 더 힘들어요! 오히려 누가 간섭하지 않고

풀어주는 것이 더 힘들다는 것을 체험하게 될겁니다.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는 당실(糖實)이 

쉽게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사실 저도 뭐 시모노세키(下關)에 간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아서 이승환-덩크슛을 여러번

부르고 싶은(^-^)기분이기는 하지만, 그곳에 도착했을 때에 제가 현실적으로 접해야하는

많은것들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해야한다는 것도 제가 둔감한다면 스스로 회초리를 쳐가면서

느끼게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인간이란게 참 둔하디 둔한 동물입니다.

 

꼭 제일 쉬운책을 찾으려고 하고 그것을 가르쳐주는 책을 찾아다니고 있기만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저는 제일 가까운 곳에서 제일 가까운 것을 먼저 찾으려고 합니다.

 

바로 제가 수집해 온 이 작은 <마루고또 부산>이란 잡지에서요.

 

...(별도로)...

 

talking. 41才 花井 佐和惠(1973年生)

 

"나 패싸움 해보았다." "엥? 언제?"

 

그러니까 우리친구들하고 라이브콘서트장에 갔다가 그 콘서트를  보러 온 우리랑 연배가

비슷한 그런 여학생들과 한판 싸움이 붙었는데 그냥 그것으로 넘어간 줄 알았는데

그애들중에 누가 내가 다니는 죠시코를  알려줬나보다 그래가지고 하교를 하고 있는데

그 여학생들이 교문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가 나를 기습했는데 뒤따라오다가 그것을

보고있던 세나카와 나미에가 가방을 휘두르면서 나를 기습하는 애들을 막 때려주었다.

 

그리고 뒤늦게서야 보고있던 미나에도 역시 가방을 휘두르면서 합세했다.

 

그래가지고 학교앞에서 한판 패싸움이 벌어졌는데 가시내들이 싸움도 못하면서 그렇게

캡틴인 나를 도와준다고 가방을 휘두르며 덤빈 것이었다.

 

그래가지고 나랑 나미에,미나에,세나카 그렇게 잠시후에 우리랑 싸운 그애들과 코반에서

진술을 했다. 그때 그일을 통해서 나는 나와 내 친구들과의 의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