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노 센토시로(雪野 仙智郞)과 요시다 미나에(吉田 美奈惠)는
커플간이다.
그리고 지금 둘이 식사를 하러 한 식당에 왔다.
그런데 미나에 얘가 그냥 속이 안좋아서 볼일이 있으면 조용히 다녀올
것이지 남친이 아직 식사중이고 사람들도 많이 있는 곳에서
"나 변소 좀 다녀올께.." 라고 말하고 나가고 있는 것이었다.
그 순간 남친뿐만 아니라 식당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탁자에 수저를 내동댕이 치면서
"아이~! 진짜~~!" 라고 하게 만들고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