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2

나는 늦둥이막내를 안낳으려고 했는데...

talking.37才 杉村 沙織(1963年生) *사오리대역... 이일화 솔직히 카오리가 들으면 좀 기분나쁠 일이기도 하지만 언니랑 나랑 사춘기에 접어드는 시기에 우리부모님이 아들 하나 더낳으려고 밤사이에 열정을 불태우다가 나보다 9살아래인 늦둥이막내카오리를 낳고 말았다. 그리고 말이나 잘 들으면 모르는데 나에게는 정말 커가면 커갈 수록 골칫거리가 되었다. 다 까 라!(그 래 서!) 나는 절~~~~~대로 결혼해서 애기엄마가 되면 하늘이 두조각이 난다하여도...늦둥이막내는 절~~~~대로 안낳을거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였고 맹세하고 또 맹세했다.(네? 다짐이나 맹세나 그게 그거라고요?^^) 그런데 그게 맘대로 안되는 것이었다.정말 어느순간에 그게 진행된 건지는 몰라도 내 나이 37세에 또 임신을하고야 말았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20

"아휴~! 왜 내 이름가지고 난리지?"

talking. 19才 葉室 檀(1975年生) 나의 이름은 하무로 마유미(葉室 檀).박달나무 단짜를 써서 마유미라고 부르고 나말고도 여러 일본여성들에게 흔하디 흔한 이름이다. 그런데.... 내가 小6때(1987년) 바다건너 이웃나라 한국에서 기타조센(북한)이 일으킨칼기폭파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테러범인 남녀가 잡혔는데남자는 자결용 담배를 피우고 죽고 그 여자는 이대로 죽기에는 억울하다고기자회견을 하고 지금 남한에 귀순아닌 귀순을 하여 살고 있다고 하는데... 이름이 뭐라더라?? 킴횬히래나?뭐래나? 문제는 그 여자가 쓴 일본이름 가명이 마유미 라고 하는 것이다. 아니...  왜 하필이면 많고 많은 흔하디 흔한 마유미란 이름을 써가지고나는 우리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 고귀한 이름을 쓰고 있는 것 뿐..

카테고리 없음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