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 19才 葉室 檀(1975年生)
나의 이름은 하무로 마유미(葉室 檀).
박달나무 단짜를 써서 마유미라고 부르고 나말고도 여러 일본여성
들에게 흔하디 흔한 이름이다.
그런데....
내가 小6때(1987년) 바다건너 이웃나라 한국에서 기타조센(북한)이 일으킨
칼기폭파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테러범인 남녀가 잡혔는데
남자는 자결용 담배를 피우고 죽고 그 여자는 이대로 죽기에는 억울하다고
기자회견을 하고 지금 남한에 귀순아닌 귀순을 하여 살고 있다고 하는데...
이름이 뭐라더라?? 킴횬히래나?뭐래나?
문제는 그 여자가 쓴 일본이름 가명이 마유미 라고 하는 것이다.
아니... 왜 하필이면 많고 많은 흔하디 흔한 마유미란 이름을 써가지고
나는 우리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 고귀한 이름을 쓰고 있는 것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