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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니들이 야한 거 모르는 줄 아시나?

黃遵守 2023. 7. 28. 01:01

사오리와 나는 2살차이의 언니와 동생이다.

 

그리고 이제 둘다 곧 여중생이 되고 여고생이 되었다.

 

나는 이제 곧 실습을 나가는 여상3년생이고 사오리는 고1이다.

 

나는 어느날 자다가 참으로 야하디 야한 꿈을 하나 꾸었다.

 

한 턱시도를 입은 신사가 나랑 탱고를 추더니만 갑자기 나에게 입김을 불어

잠들게 한뒤에 나를 어디론가 납치해 갔는데

 

눈을 떠보니까 나는 란제리만 입혀진 채로 두팔이 천정에 묶여있고

 

조금전에 나와 탱고를 추던 그 신사는 뱀의 형상을 한 본체를 드러내고

 

"으허허허허! 아가씨!^^ 오늘 나와 아주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될거야~!"

 

"놔~! 놔~! 놓으란 말이야~! 놓으란 말이야~!"

 

"아가씨~! 아주 매력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군...으허허허허~!"

 

그리고 이제 그 뱀은 이제 란제리만 입은 나의 나체를 휘감으면서

 

"으허허허허허! 아주 짜릿짜릿하고 쫄깃쫄깃 하지않나?" 하는 것이었다.

 

정말 징그럽디 징그러운 꿈이었다. 그러다가 잠에서 깼다.

 

그리고 나는 그냥 신과 나만이 아는 비밀로 여기고 절대 내 가족들이나 친구에게

라도 일체 말 안하고자 하였다.

 

그런데 학교에서 수업하는데도 자꾸 그 징그러운 꿈이 떠오르는 것이었다.

 

그리고 다시 집에 와서 이제 취침을 하려고 하는데 취침전에 사오리가 베개를 벤 채로

나에게 하는 말이

 

"언니!"

 

"응?"

 

"나 잠드는 것이 두려워."

 

"나제?(왜?)"

 

"엊그제 밤에 꿈을 꿨는데 에스에프거든. 내가 바퀴벌레외계인들을 물리치는

원더우먼같은 그런 슈퍼히어로로 나오는데 어쩌다가 함정에 걸려서 그놈들의

아지트로 잡혀들어갔거든. 그런데 그놈들의 두목인 놈이 '으허허허허!^^' 하면서

내 옷을 발톱으로 찢어서 벗기더니 '00우먼~! 이제 짜릿한 맛을 보게 될거야'하면서

나를 묶어놓고 전기고문을 하는거야. 내가 신음하며 몸부림칠 때마다 그놈들은

합동으로 '으허허허허!'를 하고 말이야.

 

나 잠들기가 무서워."

 

라고 하는 것이었다. 

 

"사오리! 너도야?""언니! 너도야?...라니?"

 

"나도 그런 비슷한 꿈을 꿨어.""언니도?"

 

나만 그런 꿈을 꾼 것이 아니었다. 사오리역시 잠을 자다가 그런 꿈을 꾼 것이었다.

 

그런데 사오리에게서 그말을 들은 나는 장난기가 좀 생겨가지고 누워있는 사오리의

배 옆쪽을 두 손가락으로 곤질곤질! 하였다.

 

"언니이~~~!^^ 뭐하는 거야?"

 

"사오리~~~~!(자지러지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이니?"

 

"그래~~! 그래~~~!^^"

 

"사오리~~~! (역시 자지러지는 목소리로) 오늘밤 아주 짜릿짜릿한 맛을 보게 될거야.

이 밤의 끝을 잡고 말이야. 아하하하하하!(마녀웃음)"

 

"진짜... 언니까지 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