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류스케 쟤 못됐어~! 벌써부터 누나들의 옷갈아입는거나 훔쳐보고 말이야." "토모카~! 훔쳐보는 거 아니야. 아직은 무엇을 잘 모르니까 그러는거야. 아직 류스케는 추호도 저질적인 마음은 없는거야." "언니가 그것을 어떻게 알아?" "너 에서 그거 안봤니? 무천도사가 '이것은 마음이 순수해야만 탈 수 있는거야.'하고 몸소 시범을 보인다고 하지만 꽈당 넘어지고 부르마가 탈 수 있다고 하다가 꽈당 넘어지는데 손오공은 자연스럽게 앉는 것 말이야. 보면 손오공은 매번 특히나 부르마를 상대로 온갖 저질적인 행위를 하는데도 그렇게 고의는 아니기때문에 ..." "그러면 계속 이해해주고 가만 놔두란 말이야? 그리고 언니말대로 아직은 저렇게 성에 대해서 아무런 느낌도 없이 본다고 쳐. 그런데 나중에 커가지고 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