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6

"어? 세오리! 너도 그 노래를 아니?"

나 나미다 유리나(淚 由梨菜)와 나미다 세오리(淚 世織) 하고는 성씨에서 볼 수 있듯이 당숙네(육촌간)이다. 그리고 오메市에 사는 세오리가 영능을 보기위해 또 내가 사는 메구로역근교로 왔다. 영능보기 전날에 우리집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같이 시험장에 가는 것이다. 세오리는 이제 돌이 지나서 어느정도 걸음마도 하는 우리 아리나도 안아주면서 나와 우리집 우리방에서 1박을 하고 있다. 세오리랑 나랑 둘다 여중1년생이다. 그런데 세오리는 잠깐 토이레(화장실)에 간다고 갔다가 오면서 ♪오빠 나만 바라봐 ♪ 바빠 그렇게 바빠 ♪ 아파 마음이 아파 ♪ 라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 이웃나라 한국에서 왁스 라는 가수가 부른 '오빠'라는 노래였다. 그런데 나는 나만 아는 줄 알았는데 세오리가 그 노래를 아는 모..

카테고리 없음 2024.04.05

아리나는 미니모니의 노래를 좋아해.

아리나는 한일월드컵이 한창이던 02년도에 태어났다. 아리나가 태어나기 앞해인 01년도에 모닝구무스메가 이제 미니모니 라는 그룹으로 축소되어 활동하기 시작했다. 나랑 에리나는 큰언니,작은언니로서 아리나를 업어서 키워주었고 업어주면서 주로 동요를 많이 불러주었고 또 우리집에 드럼과 디지털피아노가 있는데 연주를 해주면서 키웠다. 그런데 아리나가 더 관심 있어하는 것은 바로 티비와 인터넷에 자주 뜨는 미니모니 였다. 몇번 미니모니 링링링 을 들어보더니 이제 말을 시작하는 3살짜리인 아리나가 미니모니 떼레본가 링링링 ♪을 발음은 부정확한데도 부르는 것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