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나는 한일월드컵이 한창이던 02년도에 태어났다.
아리나가 태어나기 앞해인 01년도에 모닝구무스메가 이제 미니모니
라는 그룹으로 축소되어 활동하기 시작했다.
나랑 에리나는 큰언니,작은언니로서 아리나를 업어서 키워주었고
업어주면서 주로 동요를 많이 불러주었고
또 우리집에 드럼과 디지털피아노가 있는데 연주를 해주면서
키웠다.
그런데 아리나가 더 관심 있어하는 것은 바로 티비와 인터넷에
자주 뜨는 미니모니 였다. 몇번 미니모니 링링링 을 들어보더니
이제 말을 시작하는 3살짜리인 아리나가
미니모니 떼레본가 링링링 ♪을 발음은 부정확한데도 부르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