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어? 세오리! 너도 그 노래를 아니?"

黃遵守 2024. 4. 5. 15:46

나 나미다 유리나(淚 由梨菜)와 나미다 세오리(淚 世織) 하고는 성씨에서

볼 수 있듯이 당숙네(육촌간)이다.

 

그리고 오메市에 사는 세오리가 영능을 보기위해 또 내가 사는 메구로역근교로

왔다.  영능보기 전날에 우리집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같이

시험장에 가는 것이다.

 

세오리는 이제 돌이 지나서 어느정도 걸음마도 하는 우리 아리나도 안아주면서

나와 우리집 우리방에서 1박을 하고 있다.

 

세오리랑 나랑 둘다 여중1년생이다.

 

그런데 세오리는 잠깐 토이레(화장실)에 간다고 갔다가 오면서

 

♪오빠 나만 바라봐 ♪ 바빠 그렇게 바빠 ♪ 아파 마음이 아파 ♪

 

라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  이웃나라 한국에서 왁스 라는 가수가 부른

'오빠'라는 노래였다. 그런데 나는 나만 아는 줄 알았는데 세오리가 그 노래를

아는 모양이었다.

 

세오리가 화장실에 다녀오고 다시 나와 에리나의 방으로 들어오자 나는

 

"세오리! 너도 그 노래를 아니?" 하고 물어보았고

 

"얘는?^^ 요즘 우리세대들이 보아 와 윤손하와 온죤화와 이죤횬을 모르는

사람도 있니?" 

 

 

하였다. 세오리 얘는 가만히 보면 뭐든지 나보다 더 앞서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