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요는 치호와 치오의 배다른 막내동생이다. 어린 치요는 소녀로 커가면서 이제 자신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서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뭐 엄마랑 아빠랑 둘이 사랑해서 낳은거라고는 하지만 그것 가지고는 궁금증이 풀리지 않는다. 그리고 엄마랑 아빠에게 직접 물어보면 "얘야! 그건 커가면서 천천히 알게 된단다." 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치요는 거리에서 마주쳐서 같이 햄버거를 먹게 되면서 알게 되는데 치요가 이제 햄버거를 다시 입에 물려고 하는 순간에 이모가 하는말 "그건 말이야... 언니와 형부가 해도 달도 잠든 깊은 밤중에 방에서 둘이 레슬링을 하면 되는 거란다.^^" 그리고 이제 치요는 그토록 궁금했던 사항의 해답을 듣고와서 웃음지었고 이제 집에서 엄마의 주방일을 도와주면서 "오카짱! 나 엄마가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