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 2

6살 때 글을 익혔다는 거 그다지...

...특별한 사실도 아닌거구나 우리 두언니와 오빠가 매달 보는 시험지앞에만 서면 작아지는나에게 격려와 위로라고 한다는 말이 "카오리~! 너도 충분히 할 수 있어~!너 학교도 들어가기전에 이미 글을 익혔잖아! 응?" 이다. 그런데 여중생이 된 지금에서야 알게 된 사실인데.... 6살 때 글을 익혔다는 애들이 나말고도 여럿이라더라... 우리반 반장.부반장인 미오와 메구미도 또 사나미도 미키도 요리미도사요미도 그랬다고 한다. 아니 소학교 들어가기전에 글을 익혔으면 뭐해?다음해에 소학교1학년 때 받아쓰기 하면 꼭 세개이상은 틀려가지고매일같이 손바닥 맞고 다시 다섯번씩 써오기를 했구만...

카테고리 없음 2024.11.13

"이게 나의 민낯이란 말이야~!!"

talking.13才 池村 香織(1972年 뮌헨올림픽개막식날生) 나 카오리의 대역... 여중생 박은빈. 내가 다니는 야마토에노구(大和繪の具)여중 "이케무라 카오리!" 아휴~! >.수학샘은 또 나의 이름을 불렀고 나는 또 나와서 문제를 풀어야만 한다. 숫자미지수곱하기 제곱플러스 숫자미지수곱하기 하는 문제인데내옆쪽에 불려나온 요시자와 사나미 와 마츠무라 메구미는바로바로 빠르게 풀어나가고 있었고(한명은 우등생 한명은 준우등생임.) 나는 겨우겨우 외운 구구단까지 이럴 때는 간혹간혹 헷갈려서또 분필을 잡고서 한참 망설이고 있다. "(가만있자...?? 3 가로열고 2엑스의 제곱 플러스 5와이의 제곱이라그 다음에 6엑스의 제곱 플러스까지는 알겠는데 그다음에 3곱하기 5갑자기 삼오 뭐뭐 였더라?? 삼오 뭐뭐 였더라??..

카테고리 없음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