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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우상인 내 얼굴이 너무 싫어~!"

黃遵守 2024. 6. 4. 13:50

talking.22才 池村 沙織(1963年生)

 

사오리대역... 이일화.

 

沙織>"아휴~! 카오리는 왜 언니하고는 저렇게 장난도 치고 잘 통하는데

왜 나는 저렇게도 싫어하는 걸까?"

 

나는 잠깐 테이블에 놓인 거울속에 내 얼굴을 보면서

 

沙織>"그래! 이 여우상~! 하기는 누가 봐도 노려보는 것 같은 이 강렬한 눈길.

이 여우상부터가 이미 나 이케무라 사오리에게 정해진 운명인가 보다."

 

나는 잠시 고개를 돌려서 방밖을 보면서

 

沙織>"도오시떼?? 도오시떼??(어째서??) 나랑 한엄마의 뱃속에서 나왔는데

언니는 저렇게 부드러운 인상에 미소와 목소리가 고운데 (다시 거울에 비친 내얼굴)

봐봐! 또 이 노려보는 이 강렬한 인상 봐봐! 이러니 다들 나를 무서워하지...

 

어린시절에 친척들이나 이웃들이나 부모님지인들이 손님으로 오셨을 때도

"두 따님이 예쁘시네요.ㅎ" 라는 말은 좋은데 그 다음에는 꼭 

언니를 보고는 부드럽게 생겼다고 하고 나를 보고는 사납게 생겼다고 하였고

 

또 소학교때 동화연극을 하면 꼭 마녀나 새엄마역이 주어지곤 하였으며

진짜로 화를 내야할 일에 화라도 내면 안그래도 노려보는 듯한 인상은 

더욱더 돋보였다.

 

그리고 고도모노 고로까라(어린시절부터) 아다나(별명)이

 

불여시, 백여시,장미가시 심지어는 여두목이라는 별명까지 불리워봤다.

그런데 다른 아다나는 이해가 가겠는데 여두목같다는 아다나는 이해가 안간다!

 

독자여러분! 제가 어디로 봐서 여두목같이 보이나요? 저 싸움 못해요!!

(꼬집고 뺨 때리는 것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