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랬던 사오리언니가...

黃遵守 2024. 6. 15. 20:46

沙織>"너 이거 뭐야?"

 

香織>"스킨..."

 

沙織>"누가 그걸 몰라? 왜 이래놨냐고?"

 

香織>"... ...."

 

沙織>"왜 대답이 없어? 벙어리가 되었어?"

 

香織>"잘못했어.."

 

沙織>"잘했어? 잘못했어?"

 

香織>"잘못했어... 잘못했다고 대답했잖아."

 

沙織>"또 대답해! 백번이고 천번이고 대답하고 또 대답해!!"

 

옆에서 보고만 있던 나오리(22세)는

 

奈織>"얘~! 사오리~! 이제 그만하렴~! 카오리가 잘못했다잖아~!"

 

사오리는 지금 자신과 언니(나오리)가 쓰는 스킨을 흠뻑 바른

카오리(11세)를 흘겨보면서 날카롭게 시까루(꾸지람)하고 있다.

 

사오리(20세)는 카오리가 문제를 일으킨 스킨병을 집어서 보여주면서

 

沙織>"언니~! 봐봐~! 5분의 1이나 달아났잖아~!!"

 

奈織>"얘~! 사오리~! 내가 사다놓을께. 응?"

 

沙織>"언니~! 언니가 맨날 카오리를 감싸고 도니까 

카오리가 이러잖아~!!"

 

사오리는 그러고나서 노려보는 눈을 하고 씩씩거리며 바로 방문을 나와서

현관문을 열고 나선다.

 

지금 이 노려보는 눈을 하고 현관문을 나오는 사오리의 얼굴을 클로즈엎

해보자. 원래 여우상인 인상인데 화가나면 더욱더 무서워보인다.

 

지금 이러고나온 사오리의 마음도 그렇게 편하지는 않다.

 

사오리는 잠깐 고개를 뒤돌아서 현관문쪽으로 쳐다보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이 사오리의 인상이 잠시 멈추면서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의 10살(小4)때의 꼬마에서 소녀로 또 멋진

아동복을 입고있는 또 옆으로 길게 트윈테일로 머리를 묶은

사오리의 명랑한 표정이 펼쳐진다.

 

그리고 지금 사오리(10세)는 아카짱(애기)인 카오리를 눈높이로 번쩍

올려들고서 애기인 카오리의 이마에 또 뽀뽀를 세번 해주며 또 마주보며

미소를 보여주었다.

 

나오리(12세)가 옆에서 보면서

 

奈織>"얘!^^ 조금전에 또 뽀뽀해놓고 또 뽀뽀하니?

너는 카오리가 그렇게 좋아?^^"

 

沙織>"암~!^^ 언니~! 그야 두말하면 잔소리지^^.

(다시 카오리를 마주보며) 카오리~! 앞으로 이 작은언니가 더 많이많이

사랑해줄께~~~~! 그런의미에서 뽀뽀 또 세번~~!"

 

....아~~~! 이랬던 사오리가 이렇게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