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우등생이었던 사오리
그런 사오리답게 아들딸들에 대한 학구열도 무척 뜨거웠는데...
이제 애기엄마가 된 사오리는 딸 에이미에게 이런말을 하였다.
"공부를 잘하려면 말이야. 교과서외에 자신만의 굴을 파야 하는 거야.
알았지?"
그렇게 해서 시킨 것이 바로
<레옹> <다저스몽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영어대사였다.
우선 사오리가 솔선수범하여 에이미를 업고 안고 놀아주면서 그 영어대사를
읊어주었다. 그러다보니까 에이미는 "오카짱~! 오토짱~!"이라는 말을
처음 함과 동시에 영화영어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