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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좋은 챠완이 밥맛도 좋다(?)

바다건너 쵸센노 고또와자'에 이런말이 있다. "빛깔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고.... ....10살짜리 히토미의 집에 아는분이 선물로 디자인이 화려한 챠완 (밥그릇)을 몇개 선물하였다. 니혼진들은 무언가를 볼줄 아는 이들이다. 챠완에 새겨진 그림의 예술성을 안다. 히토미의 부모님부터 형제자매들도 아직 밥과 차를 담기전에 입에서 입으로 그 예술을 찬사하고 아직은 주방의 진열대에 놔뒀다가 다다음식사때부터 이제 밥을 담으려고 한다. 10살짜리 히토미도 그 챠완의 무늬에 대한 감탄이 이어졌다. 그런데 다음 식사시간... 히토미는 온가족이 식사하고 있는데 어디인지 모르는 불만이 가득한 표정을 하면서 밥반찬을 먹고있다. 그리고 식구들은 "(쟤 왜저래?)"하는 눈길을 주고 받는다. 그중에서도 식사를 준비하는데 가장 ..

카테고리 없음 2022.04.25

내이름 듣는것도 거슬릴 정도니까...

아! 지금도 혼자 있으면 어제일처럼 떠오르곤 한다. "00아~! 좃까 호로새끼야~!(해봐~!)" 하고 강요 당했던 그 일들이... 또 그앞해에 장난으로 치뤄진 반장선거로 허수아비반장이 되가지고 터놓고 부려먹음 당했던 일과 분위기파악도 못하고 학교와 학급에 지나친 기증을 해가지고 일이 복잡해졌던 일. 아! 그때 길에서 만나는 동창들마다 "00이~! 실장 되었데?^^"하는 기분나쁜 소리도 한동안 듣고...

카테고리 없음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