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무라 히토미(대역 꼬마박은빈). 아직은 안즈(살구)라고 불리고 있다. 아들 하나 더 낳으려다가 또딸로 태어난 막내이다. 돈주고도 살 수 없는 귀여움 하나만으로도 주변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나 둘째언니인 시호언니(대역 소녀 김소은)는 히토미에게 각별하다. 그런데 아직 안즈의 귀에는 안들어왔나보다. 여기저기에서 어르신들이 하는소리 "스엣코(막내)들은 대부분 오냐오냐 키워가지고 버릇이 없어~!" 라는 말. ..막내인 안즈는 당연히 듣기되게 거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