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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스케 큰누나의 젖 먹을 뻔 했다.

류스케는 토모에가 17살(고2때) 테어난 늦둥이막내 남동생이다. 비록 자신과 피는 반밖에 안섞였지만(토모에는 아빠의 혼전동거한 여성에게서 태어남.) 그것을 떠나서 모성본능을 가진 여자로서 또 이제 결혼해서 애기엄마가 되어야할 준비를 해야하는 나이이기에 남동생의 탄생은 그것을 시험하는 시기이다. 대부분 뭐 직접 낳으신 엄마가 6분량을 맡고 계시고 큰누나인 토모에는 4분량을 밑아주고 있다. 그런데 때에 따라서는 엄마가 5분량 토모에가 5분량을 맡을 때도 있다. 엄마가 보기에 토모에도 자신만큼 남동생인 류스케를 정성껏 돌봐주는 것 같아서 믿고 맡기고 있다. 그러다가 어느날의 일이었다. 엄마가 원장님으로 계시는 유치원에 잠깐 일이 생겨서 토모에가 우선 류스케를 데리고 소아과에 가 있어야만 했다. 그리고 엄마는 ..

카테고리 없음 2023.09.05

"류스케가 보고 배울까봐 무섭네~!"

토모에의 동생인 토모카와 토모키는 연년생인 누나와 남동생이다. 당시에 토모에와 카오리와 치사토는 고3이었고 둘이 유난히 잘 붙어다녔다. 고3이라서 이제 특별히 공부를 더 빡세게 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카오리는 토모에의 집에 자주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 어느날 카오리와 토모에는 모처럼 토모에의 집에 와서 토모에의 방에서 내일 모의고사 볼 것을 같이 밑줄 쳐가면서 불러주고 받아적어가며 공부하고 있는데 방문밖에서 "하도~~~~겐!!!" "얍얍얍!!!!" "땁땁땁 뿌루겐!!!" "얍얍얍!!!"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토모카와 토모키의 목소리였다. 友惠>"아~~~! 이것들이 진짜....(들고있던 샤프를 살짝 노트에 놓으면서)" 香織>"토모에~! 그냥 몸 좀 푸는가 봐. 신경쓰지 말자." 하고 다시 공부에 집중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3.09.05

샌드쿠키사건.

talking. 山村 瞳(1990년생 대역 이세영.) 안즈가 나에게 해준 이야기이다. 참고로 안즈와 나는 같은이름 히토미 인지라 히토미(대역 박은빈)의 아명인 안즈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스엣코(막내)들은 귀엽게만 키워서 버릇이 나쁘다는 이미지때문에 안즈의 큰언니 나호언니(79년생 대역 윤지숙누나)는 안즈가 철이 들 때까지 무서운 큰언니가 되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안즈를 혼내고 심지어는 때리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방학때마다 강사로 오는 미술학원에 안즈도 방학 때 다니게 했는데 안즈또래의 다른아이들에게는 다정하고 자상하게 대해주면서 안즈는 다른아이들이 보는앞에서 야단을 쳤습니다. 그것때문에 안즈는 나호언니에 대한 증오심이 쌓여만 갔습니다. 둘째언니인 시호언니(85년생 대역 김소은.)는 그에 비하..

카테고리 없음 2023.09.03

"잘해준 것은 하나도 얘기 안하네."

내가 처음부터 카오리를 맨날 엉덩이맴매 해가면서 혼냈던 것은 아니었다. 나 사실 카오리가 아기였을 때 언니(니오리)보다 더 안아주고 더 귀여워해줬다. 커가면서 자꾸 맞을짓 미운짓을 하면서부터 그렇게 되었다. 결국 결과는 그렇게 되었고 나는 카오리와 견원지간이 되었다. 그리고 카오리는 언니에 대한 칭찬은 입이 마르도록 하면서 작은언니인 나에 대해서는 맨날 때리고 혼내는 마녀같은 언니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카오리는 내가 조금이라도 잘해준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실 카오리가 자꾸 맞을짓 미운짓을 해서 때라고 혼냈지만은 챙겨주고 도와주고 잘해줄 때는 잘해줬다. 그런데 카오리는 그것은 하나도 얘기 안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