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스케 큰누나의 젖 먹을 뻔 했다.
류스케는 토모에가 17살(고2때) 테어난 늦둥이막내 남동생이다. 비록 자신과 피는 반밖에 안섞였지만(토모에는 아빠의 혼전동거한 여성에게서 태어남.) 그것을 떠나서 모성본능을 가진 여자로서 또 이제 결혼해서 애기엄마가 되어야할 준비를 해야하는 나이이기에 남동생의 탄생은 그것을 시험하는 시기이다. 대부분 뭐 직접 낳으신 엄마가 6분량을 맡고 계시고 큰누나인 토모에는 4분량을 밑아주고 있다. 그런데 때에 따라서는 엄마가 5분량 토모에가 5분량을 맡을 때도 있다. 엄마가 보기에 토모에도 자신만큼 남동생인 류스케를 정성껏 돌봐주는 것 같아서 믿고 맡기고 있다. 그러다가 어느날의 일이었다. 엄마가 원장님으로 계시는 유치원에 잠깐 일이 생겨서 토모에가 우선 류스케를 데리고 소아과에 가 있어야만 했다. 그리고 엄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