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30 1,013 talking. 野村 洋式(1979年生) 나는 언제부터인가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한다. 내가 마음에 두고있는 미에에게 나는 어떤존재로 비춰지고있는지 그것이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많은 남학생들이 관심을 두는 후배이다. 나의 순수한 관심따위는 쉽게 무시해버리기 쉽상이겠지? 나는 학교같은 동아리의 회관에서 만나게 된 후배 모리노 미에(森野 未瑛). 나는 처음에 그애를 보고 첫눈에 반하였다. 히토메보레...., 그래서 동아리회관의 편지함에도 미에에게 보내는 많은 편지를 꽂아두었다. 그러나 회관이란은 곳이 다소 노출된 공간인지라 특정회원에 대한 관심이나 애정은 바로 바로 노출이 되는 공간이다. 소문은 곧바로 입에서 입으로 퍼졌고 나만이 은밀히 전하고 싶었던 미에에 대한 마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