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애기가 생겨부렀다~!^^ 그래서, 나는 언니보다 먼저 웨딩드레스를 입게 되었다.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은 바로 사와에이고 그 다음이 바로 우리 언니 모모에이고 이제 우리
식구들이고 이제 다음날부터 내 뽀께베루는 정신없이 울렸다.
"다섯번째 메세지입니다! 삐이~! 나 카오리야~! 오메데토 고자이마스~! ^^
가시내야~! 뭐가 그렇게 급해서 우리 7명을 따돌리고 제일 먼저 애기가 생겨부렀니?"
"여섯번째 메세지입니다! 삐이~! 나 토모에야~! 음... 뭐부터 사줘야할까?^^ 우선 아들인지
딸인지부터 알려주도록 해. 너의 첫아기옷은 이 아카야마 토모에가 먼저 사는 영광을 얻도록
해주지 않으련? ...(옆에 치사토가 같이 있었나보다!)
무슨소리니? 얘!얘! 나 치사토인데 어림없다. 내가 먼저지?그치?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