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부터 우리 마트에 자주 오는 한 예쁜 아가씨가 한명 있다. 나는 전부터 그 단골인 아가씨에게 말 한마디 걸고싶었는데기회가 잡히지를 않다가 이번에 한번 기회가 잡혔다. 그 아가씨가 쇼핑을 하면서 이것저것 사가느라고 금방 계산한 애호박을놓고 가고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아가씨~~! 여기 애호박 놓고 가셨어요~~!" 하는 처음에는 안들으시길래 "아가씨이~~~!!" 하고 몸소 집어서 가져가서불러서 갖다 드렸다. 그 아가씨는 "마코토니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하고 고운목소리로인사를 하며 미소까지 머금는 것이었다. 나는 "(히야~~~~!^^ 나한테 고맙다고 했어. 목소리도 참 곱단 말이야.)" 그런데 내가 그러는 것을 본 동료직원이 하는말이 "아 가 씨? 어휴! 녀석아...^^" 라고 하더니 그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