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 나오노리히마산반가이(東 直矩暇三番街).
히가시 나오노리히마니반가이(東 直矩暇二番街)
시즈미의 대역... 고민시
사와미의 대역... 김다미
그렇게 야마구치 시즈미와 무라카와 사와미는 야마토 에노구 죠시코에
이찌넨세이로 입학한지 며칠 안된 신뉴세이이다.
야마구치 시즈미는 히타치 에노구-쵸(町)에 살고 무라카와 사와미는
미나미 에노구-쵸(町)에 사는데 둘다 시내버스로 오기에는 좀 먼 거리인지라
시내버스를 한번 놓치면 다음 시내버스를 타고 오면 정말 늦어버리기 일쑤였다.
그래가지고 둘이 지각을 해가지고 그렇게 한쪽에 서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기합으로 이제 어깨동무를 하고 앉았다가 일어났다가를 하는데
시즈미와 사와미는 바로 옆에서 어깨동무로 팔을 걸었다.
사실 뭐 이 시점까지는 서로가 눈도장을 그냥 1차적으로 찍은것에 불과한 단계였다.
그로부터 사흘뒤에 반당번으로 수돗가에 식수대의 컵을 씻고 주전자에 물을
떠다놓으려고 수돗가에 왔는데 먼저 온 사와미가 다음에 온 시즈미와 마주쳤다.
시즈미가 먼저 사와미의 옆쪽으로 붙어서 "오하요~!^^"라고 인사하였고 시즈미는
"으응.^^ 오하요~!^^" 하였다.
...(중략)...
미사키대역... 이시아.(작가맘대로 캐스팅.^^)
스나미 미사키(1990년생임.)
스나미 미사키(巢南 光紗樹)는 미니홈피에서도 인기가 무척 좋아 기분이 좋지만
좀 지나면서 점점 '메이비'의 다른 멤버들의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다. 다른 멤버들은
그다지 미사키만큼 인기가 좋지 못했다. 물론 미사키를 뺀 다른 멤버들은 겉으로는
내색하지는 않고 있었다.
미사키는 '왠지' 다른 멤버들이 자신에게 위화감인지 열등감인지 모르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미니홈피에서 인기가 좋은 미사키도 그다지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다. 불청객들도 들어오기 때문이다.
...(중략)...
<후일담>
友惠>"요 가시내들이 점점 손가락 힘이 세지는 거야. 내 엉덩이 마사지하며
주무르는 손가락힘이 센거야. 나는 아까처럼 또 곤장만 안 맞으려고 참았지 뭐.
그런데 이 가시내들 완전히 그야말로 플레이하고 있더라고."
佑穗>"엄마는 그래서 이제 끝까지 잘 참은거야?"
友惠>"참으려고 애를 썼지만 말처럼 그게 쉽니?
또 얼마 안가서 '낄낄 낄낄! 낄낄 낄낄!^^ 하고 헤프게 웃고
말았지..."
나는 유호(98년생)에게 그때 그 하체마사지(고문)일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었다. 유호는 참 재미나게 듣고 있다. 유호는 장녀이다.(나도 장녀지만)
..유호는 자기 삼촌인 류스케와 8살차이이다.
에나미 유토(00 佑都) 1997년생.(오빠)
에나미 유호(00 佑穗) 1998년생(여동생)
佑穗>"엄마! 토모카이모랑 류스케삼촌이랑 언제 또 온다고 했어?"
...(별도로)...
시즈미대역... 고민시
사와미대역... 김다미
<시즈미 얘 왜 이렇게 말이 많을까?>
지각하여 교문앞에서 같이 기합을 받으면서 알게된 야마구치 시즈미(山口 志津美)와
무라카와 사와미(村川 佐和美) 그런데 사와미는 시즈미에게서
"(시즈미 얘 왜 이렇게 말이 많은거야?)"
라는 느낌을 받는다. 이름은 조용허라고 시즈미라고 지은 것 같은데 이름과는 다르다.
(지금 사와미는 아직 시즈미의 한자이름이 靜美인줄 안다.)
이제 사와미는 앞으로 두고두고 심심하지 않을 일들만 남은 것이다.
그런데 대체 하교하면서 교문을 나서면서 시작한 시즈미의 수다는 좀처럼 멈출줄을
모른다.
...(별도로)...
talking. 야나가와 사와에(1973년생)
나미에(10歲)가 벌써부터 이성이란 것을 느끼나보다.
몇년전만 해도 연습장에 그리는 그림이 우사기, 키츠네, 리스, 타누키 등등의
동물이었는데 요즘은 꽃미남들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진짜로 좋아하는 남학생을 그리고 싶은데 그림실력이 없어서
만화채에 나온 꽃미남들을 그려놓고 야지루시 해놓고 좋아하는 남학생의 이름을
갖다 붙인다고 ...
그리고 그 남학생이 자신에게 "해브 어 나이스데이~!" 하면서 윙크한번 손가락으로
권총빵! 제스처 한번 해주는 상상을 한다고...
그런데 하나같이 왜 꽃미남들 뿐인가?
이성에 대한 관심과 함께 외모차별도 길러가고 있다.
하기사 뭐 나도 나를 한번 보기위해 자전거를 타고 우리동네를 자꾸 왔다갔다 하는
남학생을 단지 여드름이 많이 났다는 이유만으로 무시했었던 시절은 있었지만
10살짜리 나미에에게 벌써부터
"그건 모두 허깨비야~!!" 라고 말해줘도 될까?말까?
...(중략)...
아-! 나는 류스케의 큰누나로서 엄마다음으로 류스케의 육아애 힘써야한다.
"류스케! 따라해봐! 오하나가 케시키니 쓰이따라 오로시떼 구다사이!"
"오하나가 케시키니 쓰이따라 오로시떼 구다사이!"
"아리가또 데모 쓰기데 오리마스노데 겍꼬데스!"
"아리가또 데모 쓰기데 오리마스노데 겍꼬데스!"
"스미마셍 고노 세끼니 다레가 이마스까!"
"스미마셍 고노 세끼니 다레가 이마스까?"
"고노바스와 도꼬유끼데스까?"
"고노바스와 도꼬유끼데스까?"
"스미마셍 노리스고시마시따!"
"스미마셍 노리스고시마시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