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바랬던 여고생게스트의 자리에 올랐건만 그다지 마음이 편치는
않는 마츠무라 타미에.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만 있는줄 알았더니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들도 많았던 것이었다.
"타미에~! 무조건 잘못했다고 숙여주지는 마. 저들중에는 괜히 너를
두고 자신들의 만족을 채우려는데 안되니까 아니꼬워서 저러는 애들도
많아~!"
"오빠~! 나도 그건 알아. 괜히 자신들이 생각하는 환상속에 저런다는 거."
"아~!^^내가 그 온에어안에 들어갔으면 나는 어떤 기분일까?"
"사실... 오빠도 내가 입성한 온에어라는 공간이 부럽기는 부러운가 보네."
"솔직히... 그렇기는 하다.^^ 한번 들어가서 너처럼 몇마디 해보고 나한테는
어떤소리를 하는지 한번 보고싶구나~!"
타미오는 현재 공고3년생이다. 그리고, 자동차과에 다니고 있다.
노트에 온통 세단,벤,왜건,쿠페,해치백 등등이 적혀있다.
...(별도로)...
<아-! 정말 이럴 때 형제.자매밖에 없구나-!>
....(별도로)
<나! 나! 나! 나! 고모! 고모! ♪>
-talking.25才 松村 民樹(1975年生)-
야스오(애기조카)가 내가 입은 셔츠에 오줌을 적신 그 사건이 일어나고나서 이제
며칠뒤에 우리언니에게도 소식이 전해졌다.
私>"오네짱~! 진짜야?" ぉ姉>"그렇다니까.^^" 私>"오메데토 고자이마스. 오네짱~!^^"
나 타미키는 이제 고모이자 이모가 된 것이었다.
야스오가 내가 입은 셔츠에 오줌을 적신 그 사건은 얼마뒤에 오사나나지미인 나쓰에의
말과 합쳐져서 나에게 또하나의 깨달음을 주고 있었다.
夏惠>"타미키! 너는 그 한번이겠지?^^ 그런데, 너의 새언니는 매일 여러번 겪을거야.^^"
거기에서 나의 깊은 생각은 시작되었다.
사실 나는 고모로서 애기조카를 귀엽다고 안아보기만 잘하지 새언니만큼의 수고는 반에
반에 반도 안하고 있었다. 때 맞춰서 애기에게 젖 주고 우는 것을 달래주고 또 기저귀도
갈아주고 아프면 병원에도 급히 데려가는 수고는 안하고 있었으니까
ぉ姉>"타미키! 그냥 진짜애기엄마가 되었을 때 하나하나씩 천천히 익혀가면 되는거야~!"
...라고 언니는 말했다. 그런데, 언니는 정말 그러고있는 것일까?
이곳은 내가 근무하는 노조미서점...
나는 일은 어느정도 요령을 익혀두어서 하고는 있었지만, 그날따라 깊은생각에 빠져들고 있었다.
私>"(정말로 몇년뒤에 진짜애기엄마가 되었을 때 하나하나씩 천천히 익혀가면 되는거야~?
아~! 나도 모성본능이 있는 여자라고만 생각했는데... 정말 우리 새언니를 비롯하여 먼저 결혼한
애기엄마들의 실전경험은 못하는구나~! 에휴~! 조카가 내 셔츠에 싼 오줌 한번에도 그렇게
요란을 떠는 나인데 말이야. 새언니는 오줌이 아니라 똥까지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치우고
있을텐데 말이야... 지금 내가 책 한권이라도 더 팔려고 애쓰는 이 순간에도 말이야.
아~! 이제 곧 언니의 2세도 태어날텐데 이제 우리언니도 그 수고를 할텐데....)"
내가 그렇게 고모로서의 내 자신에 대한 깊은반성의 고민을 하고 있는데 내 옆에서
"미스 마츠무라!"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잠시 "빗꾸리시따!(놀래라!)"하면서 옆을 쳐다보았다.
미스 오카베였다.(우리서점 동료임.)
Ms岡部>"아까부터 뭘 그렇게 깊이 생각하고 그래?"
나는 미스 오카베를 멍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私>"일단은 일이나 합시다. 아직 복잡하게 얽힌 이 고민이 정리가 안되어가지고 말씀 드리지는 못하겠군요."
ms岡部>"혹시.... 집에서 선 보라고 해?" 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