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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이름이 살구였대요.

黃遵守 2022. 3. 24. 20:55

*우연찮게 한 고교(사가미 토모와나가 죠시코)에 다니게 된 6명의 히토미는

박보영.고아라와

동갑인 1990년생이다.

 

talking.16才 오카무라 히토미의 소학교때부터 친구인 야마무라 히토미.

 

오카무라 히토미의 아다나(별명)은 안즈(살구)입니다.

 

자기말로는 

 

집에서 아직 적당히 부를 이름이 정해지지 않아서 "안즈짱~!(살구야~!)"'

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히토미의 위로 언니가 세명이 있었는데 나호,시호,미호 인데 세명을 다

호(穗)돌림으로 하다보니까 이제 호짜돌림으로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시간이 좀 흐르다가 임시로 안즈(살구)라고 부르다가 소학교로 보낼쯤에

외자인 히토미(瞳)로 명명하게 된거래요.

 

히토미는 가정에서 스엣코(막내)입니다. 토킹하는 저 야마무라 히토미도 스엣코고요.

 

오카무라 히토미는 위로 언니3명(나호,시호,미호)과 오빠1명(유스케)입니다.

그리고 미술가집안입니다. 아빠는 화가이시자 학교에서 미술샘이시고요 엄마는 

미술학원강사를 하시다가 이제 후배에게 물려주시고 가정주부를 하십니다.

 

...(중략)...

오카무라 히토미와 저 야마무라 히토미는 미나미 토모와나가 소학교에서 같은반으로

만났습니다. 당시에 뭐 미호,사토미,히토미,유미,유리가 한두명이 아닙니다.

(작가가 그러는데 한국에도 김지연,이지연, 김미진, 이미진, 박현정, 김현정, 김지은, 이지은이

한두명이 아니래요.) 小가 되가지고 출석을 부를 때 저말고 우리반에 히토미가 또한명

있다기에 보니까 바로 오카무라 히토미였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선생님이나 아이들이 부를 때 "히토미!"하면 저랑 오카무라 히토미가 "하이!"

하고 동시에 대답을 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말입니다. 저하고 오카무라 히토미가 둘이 독후감을 잘 작성해가지고 상받게

되었는데 담임샘이 우리 둘을 부를 때 "음..., 두 히토미는 말이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같은이름이라는 이유때문에 서로 같이 다니는 사이가 되게 되었답니다.

 

...(별도로)...

세명의 언니... 하나같이 예쁜얼굴.... 하지만 하나같이 남친을 사귀었다싶으면 금방 깨지고

돌아와서 집에 오면 방에서 이불 덮고 또 흑흑! 하고 웁니다. 저는 그런 세언니의 눈물을

자주 봤습니다. 그런데 피는 물보다 진한 법. 대체 우리 세언니의 눈에 눈물을 맺히게

한 그 남자들요. 얼마나 잘 생기셨길래 우리언니들을 울렸는지 직접 찾아가서 좀 따져보겠습니다.

 

...(별도로)....

에~! 이번에 6명의 히토미는 여섯명의 배우들을 납치하여 캐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카무라 히토미는 박은빈! 야마무라 히토미는 이세영! 쿠라야마 히토미는 고아성!

모리타카 히토미는 김희정! 이마무라 히토미는 금새록! 야마모토 히토미는 안소희!

 

이 배우들의 공통점이 뭐 게 요?^^

 

...(별도로)...

쿠라야마 히토미>"근데 저 황승이란 작가는 왜 맨날 이야기속에 여자들 그중에서도

여학생들만 다룬다니?"

 

오카무라 히토미>"뭐 자기말로는 우리만한 청춘시절에 원치않는 투병때문에 미녀들과

사귀어보지못한 것이 한이 맺혀서 그런다고 해. 우리가 이해해주자."

 

...(별도로)...

이 이야기에서 꼬마박은빈이 또 히토미의 대역으로 나오게 되었는데(작가맘대로.^^) 히토미의

세언니들중에 둘째언니 시호의 대역으로 김소은씨를 하기로 했습니다.(작가맘대로.^^)

<천추태후>에서 자매로 나온 적도 있었고 어디인지 모르게 둘이 이목구비가 많이 닮았습니다.

 

...(별도로)...

아~! 제제작년에 지금은 하늘나라로 간 故구하라씨를 모델로 하여 써놓았던 이야기도 있었는데

故구하라가 그렇게 하늘나라로 가면서 그 이야기는 차마 못 내놓았다.

 

...(별도로)...

<지금은 내가 그러고 있습니다>

Talking.女子高生 池村 香織(1972年生)

 

인간이 완벽할 수는 없는 법. 한 미모하는 우리큰언니도 부지불식간에 끼리끼리 대열에 끼어들고

말았습니다. 큰언니도 색과 향에 취해서 여고생으로 자라있는 현재모습이었습니다.

 

남학생의 미추를 가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또 사오리(작은언니)도 그것을 마찬가지였습니다. 

 

역시나 그랬습니다. 요즘 방영되는 '베르사유노 바라'의 앙드레,페르젠,베르나르가

우상으로 들어앉아 있었습니다.

 

...(별도로)...

항상 선생님 "히토미짱~!"이라고 부르면 동시에 "하~~이!"하고 대답하는 게 

얘네둘인지라 얘네둘은 이런 이유때문에 같이 다닐 수밖에 없는 사이가 되었다.

 

하교할  때 이 두 히토미는 대화의 꽃을 피운다. 

 

"큰언니가 무서워?" "응!" "그림이 아니라 주제를 준 것만 그려야 하거든.

나는 그것이 싫어."

 

오카무라 히토미는 나비를 그리고 싶으면 나비만 잔뜩 거북이를 그리고 싶으면

거북이만 잔뜩 그리고 새를 그리고 싶으면 새만 잔뜩 그려서 계절에도 안맞고

상황에도 안맞는 꿈나라 이야기같은 거짓말그림만 잔뜩 그리고 있었다.

 

큰언니는 그것을 통제하는 건데 히토미는 그것이 싫었다. 큰언니의 호통은 너무 무서웠다.

 

...(별도로)...

그런데 실제로는 한국어를 못하는 얘네들 실제로는 어떻게 말하나?

 

"데와, 코코데 노리벤또노 기혼데끼나 비쥬아루오 세츠메 시요우."

 

"오벤또야상고또니 타쇼-노 치가이와 아루 타이테이 이카노

토오리데 아루"

 

"마즈 카타테데 모떼루 사이즈노 오벤또 하코니 시로메시오."

 

"만벤나쿠 쯔메루 소시떼, 소노 우에니 카츠오부시오 후리카케 사라니

쇼-유노 카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