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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준 것은 하나도 얘기 안하네."

黃遵守 2023. 9. 2. 01:10

내가 처음부터 카오리를 맨날 엉덩이맴매 해가면서 혼냈던 것은 아니었다.

 

나 사실 카오리가 아기였을 때 언니(니오리)보다 더 안아주고 더 귀여워해줬다.

 

커가면서 자꾸 맞을짓 미운짓을 하면서부터 그렇게 되었다.

 

결국 결과는 그렇게 되었고 나는 카오리와 견원지간이 되었다.

 

그리고 카오리는 언니에 대한 칭찬은 입이 마르도록 하면서 작은언니인 나에

 

대해서는 맨날 때리고 혼내는 마녀같은 언니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카오리는 내가 조금이라도 잘해준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실 카오리가 자꾸 맞을짓 미운짓을 해서 때라고 혼냈지만은 챙겨주고 도와주고

 

잘해줄 때는 잘해줬다. 그런데 카오리는 그것은 하나도 얘기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