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3

"자라나는 꿈나무가 뭘 보고 배우겠니?"

고3이 되고나서 유독 더 친해진 카오리와 토모에 香織>"우리 두언니(당시 20세,18세) 말이야. 그중에서도 작은언니는 꽤 잘 흔드는데  말이야." 友香>"에어로빅 동아리였다고 했지?" 香織>"응! 그래가지고 우리두언니들이 어떤날을 카셋트를 틀어놓고 또 자기들끼리 입에서 입으로 미국말로 노래가사를 주고 받으며흥얼거리는데 말이야." 友香>"미국말?^^" 香織>"소학생이 뭘 알겠니?^^ 미국말이라니까 미국말인거지. 그래가지고 큰언니랑 작은언니랑 그렇게 각종 미국말로 춤추고 노래하는데우리 큰언니가 입는 옷이 다양하거든. 한번은 드레스를 입고있는 상태에서쉬밥 히밥 더 위밥 ♪을 부르면서 큰거울앞에서 그렇게 추는데 말이야..." 友香>"물론 그것이 신디로퍼 - 쉬밥 인줄은 몰랐겠지?" 香織>"그때는 음만 기억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4.05.13

"나도 잔디밭을 구르고 싶지 않겠니?^^"

아~! 오늘도 시원한 에어콘바람을 맞으면서 긴머리 휘날리며 고객들을 맞이하는 나 이케무라 나오리(池村 奈織) ...나오리대역 김성령누나. "하나! 두식이! 석삼! 너구리!오징어 육개장! " 나는 지폐를 세면서 사오리와 항상 하는 대화를 떠올린다. "언니~! 언니도 공부 해가지고 대입봐서 캠퍼스로 오라니까~!" "됐어! 얘!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하는거야~!" 독자여러분! 제가 말입니다... 대학에 못간 것이 아니라 안간 거랍니다. 뭐 나라고 해서 캠퍼스에서 교재를 가슴에 비스듬히 들고 긴머리 휘날리며 또 잔디밭을 구르고 싶지 않겠어요? 저 이거 사실은 비밀인데요... 저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답니다.^^항상 평균80점은 넘었답니다. 예? 티엠아이 라고요...?^^ 예~! 예~! 저 또 손님들이 몰려들..

카테고리 없음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