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막내남동생 아카야마 류스케는 내가 17살 때 태어난 막내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재직하고 있는 한 실업고애 입학한 학생이기도 하다. 아무리 내가 어릴적에 업어서 키우고 기저귀 갈아줘가며 키운 사랑하는 막내남동생이라지만... 나는 잘못하면 제일먼저 회초리를 든다. 그리고 시험기간이면 우리집에다가 데려다놓고 유토,유호와 같이 공부하게 한다. 류스케가 "큰누나는 너무하는 거 아니야?" 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이것이 다 류스케 지를 위해서 그런다는 거. 큰누나로서 남동생인 너를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나는 너에게 무서운 큰누나가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손바닥 펴! 류스케는 나에게는 사랑하는 막내남동생이면서 우리 자녀들에게는 7살,8살위의 외삼촌이기도 하다. 그래서 가끔은 한방에서 공부하게도 하면서 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