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류스케 큰누나의 젖 먹을 뻔 했다.

黃遵守 2023. 9. 5. 14:45

류스케는 토모에가 17살(고2때) 테어난 늦둥이막내 남동생이다.

 

비록 자신과 피는 반밖에 안섞였지만(토모에는 아빠의 혼전동거한 여성에게서 태어남.)

그것을 떠나서 모성본능을 가진 여자로서 또 이제 결혼해서 애기엄마가 되어야할

준비를 해야하는 나이이기에 남동생의 탄생은 그것을 시험하는 시기이다.

 

대부분 뭐 직접 낳으신 엄마가 6분량을 맡고 계시고 큰누나인 토모에는 4분량을

밑아주고 있다. 그런데 때에 따라서는 엄마가 5분량 토모에가 5분량을 맡을 때도 있다.

 

엄마가 보기에 토모에도 자신만큼 남동생인 류스케를 정성껏 돌봐주는 것 같아서

믿고 맡기고 있다.

 

그러다가 어느날의 일이었다. 엄마가 원장님으로 계시는 유치원에 잠깐 일이 생겨서

토모에가 우선 류스케를 데리고 소아과에 가 있어야만 했다. 그리고 엄마는 유치원에서의

일을 보시고 쇼니카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날은 일요일오전이었다.

 

토모에는 아기인 류스케를 어깨쪽으로 비스듬히 안고서 소아과가 있는 2층으로 

계단을 타고 올라왔다. 계단을 올라가려고 하는데 토모에는 조금씩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토모에는 안고있는 류스케의 등을 톡톡! 해주면서 

 

友惠>"자아~! 누나랑 같이 올라가자~!^^ 소! 소! 소!"

 

하였고 먼저 쥰반(순서)를 기다렸다가 우께쯔께(접수)를 하였다. 접수하면서 엄마이름을 

댔다. "잠시후에 오실거예요." 하였다. 그리고 잠깐 앞에 소파에 앉아서 이름을 부르기전까지

대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기분이 좀 이상했다. 무슨 리틀맘이 된 기분이었다.

(실제로 토모에가 다니는 여고에서 일찍 저질러서 리틀맘이 된 동기,동문,동창도 많았다.)

 

그리고 옆에서 애기엄마들이 "동생인가요?"&"조카인가요?"하고 한마디씩 물어보셔서

"네!^^ 막내동생이에요..." 하고 대답해드렸다.

 

그런데 중간중간에 아이들의 우는소리가 들려오자 류스케도 그것때문인지 더욱더 칭얼대기

시작했다. 그런데 손가락을 꼼지락 대는 것을 보니까 젖이 먹고싶은 모양이었다.

(아기를 키워본 사람은 아기의 울음과 동작을 보면 바로 안다.)

토모에는 계속 안아주고 등을 토닥거려주면서 류스케를 달래주었고 되도록 가슴쪽으로

깊게 안아주었다. 그러면서

 

友惠>"아이참!(>.<) 엄마는 왜 여태 안 오시는 거야?"

 

하였고 류스케는 계속 오갸오갸! 하고 있었다.

 

友惠>"(아휴~! 이것참! 아직 결혼도 안한 17살짜리 여학생이 젖을 물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면서 류스케를 달래는 데에 애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류스케는 계속 

'못빠라 옷빠이! 옷빠이! 옷빠이!(오로지 젖! 젖! 젖!)' 하는 듯이 계속 오갸오갸! 하고 울었다.

 

"아~~~!(>.<)소! 소! 소! 시깟따가 나인다요~~!"

 

어쩔 수가 없었다. 그리고 영화'테스'에서 나오지도 않는 젖을 물리는 테스의 모습을 생각하며

류스케를 돌려눕히고 셔츠아래로 손을 내려서 걷으려고 하고 있었다.

 

"(오~~~! 카미사마~! 호토케사마~~! 어쩔 수 없이 남동생에게 빈젖을 물리나이다.)"

 

그러려고 하고 있는데 바로 눈앞에서 "토모에!"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서 엄마가 등장하는

것이었다. 토모에는 동작그만하고 눈앞에 나타난 엄마를 쳐다보았고 엄마는

 

ぉ母>"토모에! 아휴~! 미안하구나~! 모리야마센세이가 좀 늦게 와가지고...

우선 류스케 좀 나한테 주렴." 하였고

 

토모에는 조금은 굳은 표정으로 류스케를 엄마에게 넘겨주었다.

 

엄마는 소파에 앉아서 류스케를 돌려앉고 젖을 물렸다.

 

그리고 곧바로 "류스케짱엄마분~!" 하고 간호사분이 불렀고 엄마는 류스케한테 젖을

물린상태로 일어나서 진료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후에 쇼니카가 있는 건물 토비라(입구)에서 나오는 엄마와 등에 업힌 류스케

그리고 토모에...

 

ぉ母>"토모에, 너 아직도 화 났니? 얘!얘! 엄마가 진짜 미안하다니까..."

 

토모에는 미소를 지으면서

 

友惠>"나 화난 거 아니야.^^ 좀 긴장되었을 뿐이지...

엄마! 나 아까 류스케한테 빈젖 물려야하기 직전까지 얼마나 긴장했는지 알아?"

 

ぉ母>"그냥 좀 주지 그랬니?^^"

 

友惠>"엄마는 참!^^ 아직 꽃다운 여고생이 어떻게  젖을 먹이냐? 나오지도 않는데..."

 

ぉ母>"아뭏튼 오늘 수고했어요.ㅎ"

 

 

...그로부터 6년뒤 이제 유치원에 다니는 류스케

 

"내가 그랬다고?"

 

"그랬다니까...^^"

 

그러자 류스케가 하는말

 

流助>"아~! 5분만 더 빨랐으면 좋았을 것을... 미수에 그치고 말았구나~!"

 

그러자 토모에는 "뭐~~~~어?^^"  하면서 류스케를 잡아서 무릎에 엎퍼놓고

 

友惠>"이 능청맞은 녀석아! 앙? 앙? 앙? 미수에 그쳐? 앙? 앙?" 

 

하고 웃음 지으면서 아주 약하게 류스케의 엉덩이를 툭툭! 쳐주고 있었다.

 

流助>"아얏! 아얏!** 누나! 아프잖아!"

友惠>"그럼 아프라고 때리지! 이 능청맞은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