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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저렇게도 좋을까요?^^"

黃遵守 2024. 10. 11. 13:35

그리하여 ... 여대생이 된 토모에는 이제 이미 월세까지 준 자취방을

사흘만에 다시 자취방을 찾는 과 친구에게 소개해주고 다시 이제 집에서

전철로 통학을 해야만 했답니다. 큰누나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마치 아들같은

막내남동생 류스케때문에....

 

"자아~~~! 움직입니다~~~~아!^^

구잉구잉~! 구잉구잉~!"

 

(☞ 구잉구잉~! 은 일본에서 타는 기구의 의성어이다~!)

 

"큰누나~! 나 무서워~~~~어!^^

육꾸리 육꾸리~~!^^"

 

지금 토모에(19세)는 류스케(2세)를 무등 태워주며 놀고 있습니다.

 

" ♪스텝 바이 스텝 ♪우 베이베 ♪고나겟 ♪투유 걸 ♪ "

 

토모에는 흥을 돋궈주기 위해서 아직 류스케는 따라부르지도 못하는

'스텝 바이 스텝'을 불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등을 타고 있는 류스케는

아직 그게 미국말이라는 것만 알고 큰누나가 미국말로 노래 잘 부르는줄

알고 있습니다.

 

큰누나인 토모에도 막내남동생 류스케의 얼굴에도 행복한 웃음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좀 먼발치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 (스기무라 마사꼬. 유치원장)는

 

"아휴~! 저렇게도 좋을까요?^^그런데 많이 서운한데....?

류스케를 베 아파서 낳은 것은 나인데

어째서 이 엄마보다는 지 큰누나를 더 좋아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