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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장인 우리엄마는 항상 말씀하셨다!

黃遵守 2025. 2. 3. 14:05

....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교육하는데 있어서 많은 인내력이 필요하다고

 

이곳은 아오츠바메죠시코

그리고 나는 올해 고3이다.

 

나 토모에는 지금 카오리,치사토와 셋이서 단발머리와 교복차림으로

매점을 향해서 걷고 있다. 그리고 매점쪽으로 가면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나 토모에대역... 여고생 이매리.

*카오리의 대역... 여고생 박은빈.

*치사토의 대역... 그냥 천우희를 연상하시길...^^

 

나 토모에는 집에서 장녀이고 카오리와 치사토는 가정에서 막내이다.

 

이제 매점이 가까워질 무렵에 내가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제는 성장해가지고 우리엄마의 유치원을 찾아오는 센빠이 들이

많은데 이제는 뭐 세상의 이런저런 것들을 알만큼 다 알고 익숙할만큼

다 익숙해져가지고 오는데 말이야. 그 센빠이들이 지금 자기 조카세대인

요즘 아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 '요즘 고하이들은 너무 빨라서 대하기

힘들어~!'라고 하는 것 있지. 이런저런 소품들도 참 많아지고 말이야."

 

카오리와 치사토는 내말을 들으면서 계속 고개를 끄덕끄덕 하였다.

 

그러는 동안에 우리 셋은 매점으로 들어와서 각자 먹고싶은 과자와

음료를 고르고 있다가 이제 테이블 한곳을 자리잡고 있었다.

 

과자봉지를 트고있는 치사토가 말했다.

 

"우리 큰조카는 올해3살인데 말이야.

(☞일본에서는 만으로 세기때문에 플러스1을 해주시길...)

이녀석이 이 고모가 고모로서 뭐 좀 가르쳐주려고 하는데 말이야.

이녀석이 파소콘(컴퓨터)으로 이미

다 보고 들었다고 하면서 이 고모의 말을 자꾸 추월하는데 말이야.

어떤 때는 그냥 날 잡아서 시즈케(예의범절) 좀 해주고 싶다니까...

 

대체 이 고모를 뭘로 아는지 말이야."

 

나는 치사토의 그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다.

 

"치사토!"

 

"응?"

 

"유치원장인 우리엄마가 항상 말씀하시곤 하셨어."

 

"뭐라고 하셨는데?"

 

"뭐 세대와 유행과 소품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은

찌비(꼬마)들은 여전히 찌비라는 거야.

 

그리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교육하는데 있어서 많은 인내력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