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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 반항? 사실 이유있는 반항이다.

黃遵守 2025. 2. 4. 13:27

"얘!^^ 너 찌비(꼬마)였을 때 틈만 나면 이 누나의 엉덩이에 

강스파이크를 하던 것 생각 안나니?"

 

"아휴~~!>.< (누나~! 그것은 찌비였을 때의 이야기잖아~~!>.<)"

 

"얘!^^ 너 역시나 찌비였을 때 한번은 이 누나랑 자고싶다고

몸소 니 베개를 들고 이 누나들 방에도 찾아왔잖아. 생각 안나니?"

 

"아휴~~~!>.< (누나~! 그것도 찌비였을 때의 이야기잖아~~!>.<)"

 

"얘!^^ 너 아카짱(아가)였을 때 내가 안아주면서 걸을 때

너 내 젖가슴부분에 얼굴을 대고 비비고 그랬었잖아. 기억 안나니?"

 

"아휴~~~!>.< (누나~! 그것도 찌비였을 때의 이야기잖아~~!>.<)"

 

"이 큰누나랑 나중에 결혼할 거라면서? 응?"

 

"아휴~~~! >.<(누나~! 그것도 찌비였을 때의 이야기라구~~!>.<)"

 

아휴~~~!  고문이다~! 고문~~!>.<

 

안그래도 요즘 며칠에 한번씩 자꾸 야한 꿈을 자주 꿔서 심기가

불편한데 아는 누나들이나 기타등등의 젊은여성들의 얼굴보기도

무척 불편한데 말이야.

 

내가 꾸는 야한 꿈은 우리누나들과 누나들의 친구들이나 내가 알고있는

여성들이 환하게 웃음을 짓다가 갑자기 옷을 벗으면서 무희들처럼

섹시한 춤을 추거나 죄다 야한 포즈를 하는 그런 꿈이었다.

 

엄마의 심부름으로 마트나 이찌바(시장)에 가서 뭐 사올 때도

거기 주인아줌마가 가슴 돋보이는 옷을 입고있거나 상체를 숙여서

가슴골짜기를 노출해서 보게 되었을 때도 그로부터 이제 그 주인아줌마의

눈을 마주칠 수가 없는 것이었다.

 

자꾸 나를 향해 "너 내 가슴 봤지? 이런 엉큼한 녀석!" 이라고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요즘 나의 멘탈을 혼란하게 하는 것은 바로 큰누나가 내가

아카짱(아가)였을 때 나를 기저귀 갈아주고 또 옷 홀랑 벗겨가지고 목욕을

시켜줬다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물론 나의 거기(?^^)도 다 봤을 것이다.

 

이미 큰누나에게 팔릴 것은 다 팔렸다고 볼 수 있다.

 

나는 지금 사춘기라는 변화의 시기이다.

 

큰누나는 뭐 엄마다음으로 늦둥이남동생인 나를 아카짱이었을 때부터

나를 업어서 키워준 그 일들이 추억으로 남겠지만 나는 그것이 나에게

멘붕을 가져다주는 요소들이었다.

 

그리고 큰누나는 언젠가 한번 그런 이야기도 한번 했다.

 

"얘!^^ 류스케! 나는 네가 태어나기전까지 친구들이랑 덕질하러 

라이브공연장이랑 방송국공개홀이랑 자주 다니곤 했는데 네가 태어나고

나서부터 이제 집으로 와야만 했어! 알아?"

 

그래! 그건 참 미안한 사항이다.

 

데모!(하지만!)

나 아카야마 류스케는 이제 小6인만큼 좀 멋있게 변모하고 싶으니

제발... 나를 좀 내버려 두기를 바란다.